포스코 점거노조 "결사항전"(상보)

포스코 점거노조 "결사항전"(상보)

박준식 기자
2006.07.20 16:46

청와대 농성해산 의지에 강력 반발

포스코(340,000원 ▲7,500 +2.26%)본사를 점거하고 있는 포항 건설노조가 청와대의 해산의지에 맞서 결사항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0일 유길수 민주노총 건설연맹 사무처장은 포스코 본사 정문 출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지경 건설노조 위원장 이름으로 쓰여진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위원장은 선언문을 통해 "청와대가 일용직 노동자들의 부득불한 항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공권력을 투입한다면 이에 맞서 결사항전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유 사무처장은 이외에도 대시민 호소문을 언론에 배포했다. 호소문은 노조의 농성이 포항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지만 자신들의 요구에도 귀를 기울여 달라는 요지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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