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허쉬초콜릿 아시아 총판권 제휴

롯데제과, 허쉬초콜릿 아시아 총판권 제휴

김지산 기자
2007.01.26 14:56

중국 제과 시장 공략 위한 공조 강화

롯데제과(27,550원 ▲350 +1.29%)가 세계 최대 초콜릿 회사인 미국 허쉬사의 아시아 총판권을 획득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중국 상하이 초콜릿 공장에서 미국 허쉬사 제품을 생산하고 생산한 제품을 아시아 지역에 판매하는 총판권을 갖게 됐다.

롯데와 허쉬는 오는 29일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과 김상후 대표이사, 허쉬측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롯데제과와 허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제과 시장 공략을 위해 공조하기로 협의했다.

허쉬는 지난 1894년 밀튼 허쉬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인 초콜릿 전문 기업으로 1996년에는 허쉬 인터내셔널을 설립한 뒤 현재 6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허쉬 키세스', '리세스', '허쉬 바', '아몬드 조이' 등이 허쉬의 대표적 상품.

롯데와 제휴에 앞서 허쉬는 지금까지 오리온과 총판 계약을 체결해 초코릿을 공급해왔으나 오는 8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005년 3월 중국 칭다오에 비스킷, 스낵 생산법인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에는 상하이에 초콜릿 공장을 확보하고 일본 롯데와 연계해 중국에 식품 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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