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강(대표 김창진·염이용)은 지난 1974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용 너트(NUT)업체다.
풍강은 창사 이래 34년 동안 냉·열간 단조방법에 의한 자동차부품용 너트류 제조에 주력해왔다. 단조 생산 방법은 절삭이나 주조에 비해 월등한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완성차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사용되는 너트 중 30%를 납품하고 있고 GM대우자동차(70%) 르노삼성자동차(100%) 타타대우자동차(100%) 등이다.
6개사, 64개 완성차 모델(상용차제외)에 700여개 부품을 월평균 2억개 이상 납품하고 있다. 2003년부터 현대차 1차 협력업체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해 현재 울산, 대구,영천지역에 있는 현대차 1차협력업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창사 이래 한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탄탄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446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거뒀다. 올해 매출액 539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풍강은 오는 21일 기관투자자 및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공모한 뒤 22일과 23일에는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주당 3700원(액면가 500원)으로 희망공모가격 하단인 3600원을 약간 웃돈다. 주간사인 서울증권이 41만6000주, 대신·메리츠·이트레이드·NH투자증권이 각각 2만6000주씩 받는다.
공모 후 최대주주 등이 600만주(69.7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공모 후 1개월 동안 유통이 가능한 주식수는 총 52만2243주(6.0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