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을지로 본사 30층빌딩 신축

동국제강, 을지로 본사 30층빌딩 신축

김용관 기자
2007.08.09 11:53

동국제강(9,970원 ▼130 -1.29%)이 을지로 본사 사옥을 헐고 그 자리에 30층짜리 빌딩을 신축한다.

지난 1974년 3층 높이의 청계초등학교 건물을 매입, 33년간 본사 사옥으로 활용해 온 동국제강은 3761.5㎡(1145평)의 규모인 수하동 본사 부지에 1500억원을 투자해 지상 30층, 지하 6층짜리 인텔리전스빌딩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간삼파트너스에서 설계한 신축 건물은 땅속에서 솟아 오른듯한 원석이 거대한 강철구조물에 기대어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청계천과 연계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 친환경적인 생태 공간으로 설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30층 중 1층에서 4층까지를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이번 신축 결정으로 본사를 계열사 유니온스틸 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유니온스틸빌딩으로 당분간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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