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30일현대모비스(409,000원 ▲31,000 +8.2%)에 대해 가격 메리트가 높고 보수용 부품 수출 증가 등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증가 실현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 11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상훈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모비스의 3분기 실적은 보수용 부품의 뛰어난 가격 전가 능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원/달러 환율하락과 중국 CKD 수출감소로 모듈부문의 영업마진이 1%포인트 하락했으나 보수용 부품의 해외판매 증가로 영업이익률 10%대를 유지해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모듈 부문의 올해 영업이익은 고마진의 중국 CKD 수출 감소와 완성차 업체들의 마진 압박으로 5.3% 줄어들 전망"이라며 "반면 부품판매 부문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 인상, 운행대수 증가, 유럽 및 기타 시장으로 수출 호조, 원가절감 등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