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이 2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후 급락세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미리넷은 개장부터 가격제한폭인 760원(14.96%) 내린 4320원으로 떨어졌다. 오전 9시18분 현재 거래량 21만여주에 하한가 잔량만 62만주 이상 쌓여있는 상태다.
이날 급락으로 미리넷은 2개월만에 시가총액이 900억원대로 떨어졌다. 미리넷은 지난해 11월21일 개장 초 시총이 900억원대에서 1000억원대로 올라선 후 줄곧 1000억원 이상을 유지해 왔다.
미리넷은 전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4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는 3100원으로 기준가보다 35% 할인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