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시중 부동자금 공략에 나섰습니다.
삼성증권은 최근 500조원으로 추정되는 시중 부동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2%p이상 높은 우량채권을 선정하고, 은행권 자금유치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은행권 고객 유치전략으로 소매채권 '마켓 메이킹'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마켓 메이킹'이란 채권을 매수한 고객이 다시 되팔고 싶을 때 판매사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매수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투자자는 만기까지 돈이 묶이지 않고 유리할 때 현금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자소득은 물론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까지 실현할 수 있어 은행적금의 경우 중도해지시 이자소득을 거의 기대할 수 없다는 점과 차이가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월 이자 지급식 삼성카드채(AA, 6.34%,만기3년3개월), CJ제일제당채(AA, 5.42%, 만기3년3개월) 등 우량채권과 거액 자산가를 타겟으로 한 브라질국채과 물가연동 국채 등 절세형 채권을 주요 상품으로 자금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