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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회 입성하자마자 평택 서부경찰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평택 서부 지역에 경찰서를 새로 만들겠다"며 "시민의 안전이 국가의 목적"이라고 했다. 이어 "한다면 한다, 김용남"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인구 67만명의 평택시에 경찰서가 1개 뿐"이라며 "지금 평택경찰서가 향후 남부와 북부로 분할될 계획이 발표된 바 있지만 그 또한 평택시의 동쪽에 너무 치우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중, 포승, 청북, 팽성과 현덕 등을 관할하는 평택 서부경찰서를 신설하겠다"며 "경찰서 신설이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19대 국회의원 시절 2014년 연말에 일어난 '박춘풍 사건'에 충격을 받아 수원 팔달경찰서의 신설을 결심하고 1년만인 2015년 연말 예산 국회에서 팔달경찰서 신설 예산을 통과시켰고 지금은 시민 안전의 중심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7일 경기 평택을에 김 후보를 전략 공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곳은 이병진 민주당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 선고를 받으면서 6월 3일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와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