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영업익 부진은 R&D 확대 때문"

이스트소프트 "영업익 부진은 R&D 확대 때문"

정영일 기자
2009.04.30 10:55

보안사업 급성장 이익안정성 확대

이스트소프트(13,370원 ▼480 -3.47%)(대표 김장중)는 30일 1분기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고, 당기순익은 22.4% 줄어든 15억원을 올렸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에 대해 "게임이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하는 가운데 알약을 포함한 알툴즈 라이센스 판매 및 광고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알약이 속해있는 인터넷 SW사업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9% 성장한 1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개인 무료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알약이 광고 및 기업시장 매출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따라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회사 전체의 이익안정성이 제고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감소한 영업이익에 대해 "향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를 확대했기 때문"이라며 "경기 악화에 따른 기업들의 채용 규모 축소로 우수인재 확보가 용이해지면서 올 초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했다"고 밝혔다.

김장중 대표이사는 "경기가 회복된 후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며 "불황을 극복하고 시장의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R&D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