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상장기업들이 처음으로 대규모 합동IR을 열었습니다.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기업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30개의 기업과 400여명에 달하는 개인,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인터뷰]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울에 있는 많은 기관투자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에 있는 투자자들도 상장기업들의 사업내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상장기업들은 오랜만에 찾은 기관투자가들에게 자사의 기업가치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었다고 만족해 합니다.
[인터뷰]손종원 두산중공업 상무:
최근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IR설명회를 가질 수 있게 돼 기쁩니다. 특히,부사지역 투자자들을 만난 것은 처음인데, IR설명회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150여명의 개인투자자를 만나게 돼 뜻 깊었습니다.
상장기업과 1:1 투자상담에 나선 기관투자가들 역시 예상밖의 정보취득에 흡족한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이동욱 흥국증권 선임연구원:
그동안 부산지역은 탐방을 안받았는데, 최근 적극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직접 와서 들어보니 실적도 괜찮고 많은 정보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지방에 소재한 상장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회사는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있고 투자자는 올바른 기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성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