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결론 예상"
포스코(320,000원 ▲2,500 +0.79%)의 인도 철광석 광산에 대한 광권 확보와 관련한 법적 분쟁이 이달 말 결론이 날 전망이다.
정 회장은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해양 리튬 추출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사업 협정 체결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적인 문제가 걸려있어 (광구 개발 사업이) 늦어지고 있으나 2월 말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인도 순다가르 지역에 위치한 칸다다르 광산의 광권 확보를 우해 지난 2006년 인도 오리사주 정부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으나 인도 현지업체와의 소송으로 투자가 지연돼왔다. 포스코가 승소하면 30년 동안 연간 2000만 톤, 총 6억 톤의 철광석 채굴권을 확보하게 된다.
정 회장은 협정 체결식에서 국토해양부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 함께 해양 리튬 추출 기술 상용화를 추진해 소재사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육지가 아닌 해양에서 리튬을 뽑아내는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해 2차전지에 필요한 리튬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