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8일인탑스(20,650원 ▼350 -1.67%)에 대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 출시에 따른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인탑스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5.5% 증가한 55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전망치에비해서는 다소 감소한 수준인데 이는 2분기에 신규로 공급 예정이었던 갤럭시S의 출시가 6월로 지연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3분기 이후 인탑스의 매출액은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갤럭시S를 독점 생산하고 있는 효과가 6월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또 "6월 예상 생산량은 60만대 수준이고, 삼성전자가 13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하반기 매출 성장의 주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태블렛 PC 모델인 갤럭시 탭에도 케이스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아직 출시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 이후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초기 모델을 인탑스가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태블렛 PC시장의 확대에 따른 수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