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8월 '승용+RV부문' 3만5871대로 기아차(3만4263대) 제쳐
현대차(522,000원 ▲16,000 +3.16%)가 지난 5월부터기아차(168,100원 ▲6,100 +3.77%)에게 내줬던 승용차판매 선두자리를 4개월 만에 되찾았다.
현대차는 지난달 RV차량을 포함한 승용차부문에서 총 3만5871대를 판매, 기아차(3만4263대)를 1600대 차이로 제치고 선두에 복귀했다. 지난 5~7월 현대차는 월별 3만 여대(승용+RV)를 판매, 'K'시리즈 인기에 힘입은 기아차(3만5000대~4만2000대)에 3개월 연속 판매량이 뒤처졌다.
8월 내수에서 현대차의 승용차판매량은 '아반떼'가 주도했다. 아반떼는 신형과 구형을 포함 총 1만4083대로 8월 국내 최다판매 차종에 올랐다. 또한 '쏘나타'가 9296대(신형 7831대, 구형 1465대)로 국내 판매 2위에 올랐으며, 특히 신형 아반떼(MD)는 8월 말까지 3만2000여 대가 계약돼 당분간 판매독주를 예고했다.

현대차는 아반떼와 쏘나타의 인기로 8월 내수시장에서 총 4만9362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5.4% 증가했으며, 수출은 신형 쏘나타 투입에 힘입은 미국공장과 중국공장의 실적호조로 총 23만8951대를 판매, 전년보다 19.7%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한 달 동안 내수 3만8620대, 수출 11만1921대 등 모두 15만541대를 판매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8개월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K5'는 8082대를 팔아 지난 5월부터 4달간 누적판매 3만2412대를 기록했으며, 총 계약대수는 5만8000여대에 달해 인기를 이어갔다. 'K7'도 3064대가 팔렸고 '스포티지R'(3076대), '쏘렌토R'(2778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만153대, 수출 8736대 등 총 1만8889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만4052대)보다 34.4% 증가한 수치다. 내수에서는 주력모델인 'SM5'가 구형모델을 포함해 5124대로 판매를 이끌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5'는 전월보다 40.7% 증가한 532대를 기록했다.
GM대우는 지난달 4만8219대(반조립 생산제외)를 판매해 전년대비 26.3% 증가했다. 내수는 9128대를 기록해 전년(7117대)보다 28.3% 늘었으며 수출도 3만9091대로 전년(3만1075대)보다 25.8% 증가했다. 반조립제품(CKD) 수출은 7만9813대를 기록했다.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4851대, '라세티 프리미어' 1929대로 판매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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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3,485원 ▲5 +0.14%)는 8월 한 달 동안 내수 2506대, 수출 4028대(CKD 포함)를 포함, 총 6534대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