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고가' 경신
자동차 대표주현대차(522,000원 ▲16,000 +3.16%),기아차(167,300원 ▲5,300 +3.27%)가 외국인의 집중되는 매수세로 강세다.
24일 오전 9시3분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2.6%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 창구에서 전체의 22%에 달하는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기아차(167,300원 ▲5,300 +3.27%)도 JP모간, SG,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의 매수세가 몰리며 2.6% 오른 3만5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초반 3만59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현대차(522,000원 ▲16,000 +3.16%),기아차(167,300원 ▲5,300 +3.27%),현대모비스(412,500원 ▲11,500 +2.87%)의 목표주가를 각각 20만원, 4만4000원, 30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씨티는 "한국 자동차 산업은 아직 견조한 성장단계에 있다"며 "신차출시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아직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씨티는 "엔화 강세 등 우호적인 환율 덕분에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7.1%에서 8%까지 오를 것이며 내년에는 8.6%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