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이거캉]BOJ액션으로 환율 전쟁 가중

[굿모닝 타이거캉]BOJ액션으로 환율 전쟁 가중

뉴욕=강호병 특파원
2010.10.06 08:38

[시장을 여는 아침] 타이거캉의 이슈포커스

[10월 6일 수요일-타이거캉의 이슈포커스]

주제 : 'BOJ액션으로 환율 전쟁 가중'

-연준 +알파 조치? ‘물가수준 목표제’ 부상

뉴욕증시가 모처럼만에 시원하게 반등하며 지난 5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다우지수 기준 10,900선을 넘어섰습니다. 서비스업 지표 개선, 그리고 일본은행(BOJ) 금리 인하라는 두 가지 호재가 지수를 크게 끌어올렸는데요. BOJ의 추가 금리 인하 액션에 오늘 새벽 금값은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달러화와 엔화 등 주요국 통화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과 인플레이션 촉발 우려가 금 매수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본은행의 양적완화책을 놓고 월가는 “FRB 국채매입에 쐐기를 박은 행동”으로 풀이했고, 이에 다우지수 193포인트나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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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국채 매입 외 추가 조치를 내놔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실질적 부양조치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인플레이션율을 비공식 목표 2% 이상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국채매입만으로 부양효과를 가져오기 힘들기 때문에 실질금리(명목금리-소비자물가상승률)를 낮추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그래야 비로소 기업투자와 개인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나온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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