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5만원 회복
코스피 증시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이틀째 연중고점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8포인트(0.37%) 오른 1943.15를 기록 중이다. 1941.56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1945.58로 하루만에 연고점을 다시 고쳐 썼다 상승폭을 다소 좁히는 모양새다.
이런 상승세는 밤사이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가 내놓은 국채 매입안을 두고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는 등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요인도 작용했다.
앞서 FOMC는 매달 750억달러씩 총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사들여 시장에 돈을 풀겠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226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잠시 순매수를 기록한 개인은 곧바로 매도 전환, 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5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2.43%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은행, 증권 등도 상승세다. 반면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삼성전자(196,800원 ▲8,100 +4.29%)가 모처럼 강세를 보이며 75만원대를 회복했다. 신한지주 삼성생명이 오름세고포스코(342,500원 ▲9,000 +2.7%)현대차(529,000원 ▲23,000 +4.55%)현대모비스(412,500원 ▲11,500 +2.87%)LG화학(306,000원 ▲14,000 +4.79%)기아차(167,500원 ▲5,500 +3.4%)등은 약세다.
52주 신고가 종목은 32개를 기록하고 있다.삼성물산롯데쇼핑(103,100원 ▲600 +0.59%)호남석유(69,500원 ▲400 +0.58%)삼성중공업(29,450원 ▲700 +2.43%)한진중공업(26,600원 ▲50 +0.19%)등이 눈에 띈다. 상한가 종목 8개를 포함해 411개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7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하한가 1개 종목 외에 335개 종목이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