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선물시장이 개장초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 12월물은 전일보다 0.80포인트, 0.34% 하락한 248.6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인상은 어느정도 예측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지난달 물가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환율 문제 등으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G20 회담 이후 환율 부담이 어느정도 해소된 상황에서 치솟는 물가는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는 만큼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를 이뤘다.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가 인상되면서 선물시장도 오전 약세장에서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4계약, 3094계약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이 1908계약을 순매수하며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베이시스는 -0.07로, 백워데이션을 보이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249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3982계약이 늘어난10만5990계약이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