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주식매각금지 가처분에 우려 커져
11월 마지막 거래일 장내시장(1904.63pt)은 연기금,투신권을 비롯한 기관의 순매수로 1900선 회복에 성공했다.
이날 장외시장에서는 삼성광주전자(2만1250원,+2.41%)가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그 동안 강세를 보였던 삼성계열주는 약세로 전환됐다.
특히,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장외시장을 주도한 삼성SDS(16만9500원,-3.69%)는 매수세가 크게 약화되며 하락전환했고, 서울통신기술(9만원,-0.83%)도 3일째 조정세를 보였고, 시큐아이닷컴(1만1000원)도 8일연속 상승세를 마감, 보합을 보였다.
반면, 범현대계열주는 주요종목들이 상승해 삼성계열주와 대조를 보였다.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엠(9425원,+0.27%)이 소폭 반등했고, 현대삼호중공업(7만2250원,+0.35)도 7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연말 배당메리트가 부각되면서 현대카드(1만8150원,+0.14%)가 상승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38만7500원,+0.65%)도 4거래일 연속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늘까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포스코건설(8만5500원)은 보합을 보였다. 향후 실권주 발생시 일반인 대상으로 12.02~12.03 양일간 공모를 하게된다.
생보사 종목에서는 KDB생명(5300원,-0.93%)이 여전히 약세를 보였고, 미래에셋생명(1만2250원)은 0.82% 오르며 생보사 종목의 등락이 엇갈렸다.
한편, 메디슨(3400원,-28.04%)은 이날 법원이 주식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매각작업지연으로 매각금액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란 예상에 주가는 급락했다.
LS전선(6만7250원,-1.10%), SK텔링크(28만2500원), 롯데건설(6만3000원)등 대기업 계열주들은 상승에 실패했다.
IPO종목에서는 최근 신규상장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종목 수가 우세했다.
12월08~09양일간 공모예정인 케이티스(2900원)가 3.33% 내리며 3000원대 지지에 실패했고, 내일(12월1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세우테크(5850원,-0.85%)가 공모가(5500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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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위성방송(2만4750원,-1.59%), 케이아이엔엑스(8250원,-1.79%), 블루콤(1만2850원,-1.15%)도 나란히 소폭 하락했다.
한편, 심사청구 종목인 현대위아(8만8000원,+5.39%)는 8만원대 후반까지 상승했고, 두산중공업의 단독 구주매출로 IPO를 진행 할 방침인 두산엔진은 1.22% 상승한 2만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