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LGU+는 19일 부터 인하
이동통신 3사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가입비를 40% 인하한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KT(68,900원 ▲3,000 +4.55%)는 이날부터 가입비를 기존 2만4000원에서 1만4400원으로 인하한다.
오는 19일부터는SK텔레콤(80,800원 ▼700 -0.86%)이 가입비를 3만9600원에서 2만3760원으로, LG유플러스도 3만원인 가입비를 1만8000원으로 내릴 예정이다.
가입비는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 등 통신사를 바꿀 때 내는 비용으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4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15년까지 이통 가입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40%,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30%씩 가입비가 인하되는 등 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이동통신 가입비 인하는 박근혜 정부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다.
미래부는 가입비 폐지로 연간 5000억원의 요금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