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도이치모터스, 기존사업 高성장+신규사업 高수익

[베스트리포트]도이치모터스, 기존사업 高성장+신규사업 高수익

박경담 기자
2013.09.23 16:27

2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안종훈 부국증권 연구원(사진)의 ‘도이치모터스, 기존사업 高성장 + 신규사업 高수익’입니다. 도이치모터스는 BMW 공식딜러로 국내 시장점유율 2위 업체입니다.

안 연구원은도이치모터스(4,340원 ▲10 +0.23%)가 펼치는 기존 사업의 높은 성장성을 주목했습니다. 이어 신사업 진출을 통해 기존 저마진 구조에서 탈피하고 기업체질 자체가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현재 주가에 큰 반응이 없는 이유가 금융사업진행이 예상보다 지연됐기 때문이라며 진행성과에 따라 점진적인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6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베스트리포트

도이치모터스는 기존 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선 BMW가 이달 5시리즈 F/L(부분변경)모델을, MINI가 내년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 신차 모멘텀이 기대된다. 국내 수입차 점유율 상승과 22.5%에 달하는 BMW의 수입차 시장점유율에 힘입어 5시리즈는 하반기 수입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수익성이 다소 저조했던 MINI 역시 신차 출시로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다.

AS사업은 연평균 35%이상의 매출신장과 볼륨확대에 따른 고정비감소로 매년 1-2%포인트씩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BMW·MINI의 누적등록대수 증가에 따라 AS대상차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고차판매사업(BPS)도 고성장이 예상된다. 수입중고차 시장은 내년부터 매물이 쏟아지며 본격 확대될 것이다. 이에 맞춰 올해 4분기에 신규 판매거점을 2군데로 확장하는 BPS사업부문은 내년부터 40%이상의 매출신장을 나타내며 사업부문 내 가장 높은 성장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렌터카·온라인·해체재활용 등의 신사업 진출도 주목된다. 도이치모터스는 도이치파이낸셜을 설립하며 국내 수입자동차 딜러 최초로 자동차 여신사업에 진출했다. 특히 자동차 여신업에서 가장 강점이 되는 Captive마켓(내부시장)을 확보하면서 일반캐피탈사 대비 2배 이상의 이익률 달성이 가능해졌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두 자릿수 순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부터 운영되는 렌터카 사업은 기존사업들과 연관성이 높아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4분기 개시 예정인 온라인 사업은 향후 온라인 중고부품 매매 활성화를 위한 초석다지기로 보인다. 수입차의 높은 부품가격으로 인해 병행수입시장이 커질 가능성이 높고 이미 선진국에서 온라인 부품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성장이 예상된다.

해체재활용 사업은 내년 하반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부터 수입차의 폐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해체를 통해 확보된 중고부품을 온라인 및 외부정비업체로 공급하는 해당 사업 역시 성장성이 기대되는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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