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동희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사진)이 작성한 ‘인터파크, 체크인나우!’입니다.
김 연구원은인터파크(13,600원 ▼490 -3.48%)에 대해 여행 및 엔터 부문의 성장스토리가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여행은 패키지사업 진출로 제 2의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고 엔터 역시 추가 공연장 및 컨텐츠 투자로 확고한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내년 주요 사업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상장으로 홀딩스의 가치 또한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에 인터파크의 목표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문화소비 플랫폼으로서 ‘즐기기 문화’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다. 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0%, 50.4% 증가한 3조2000억원과 812억원으로 예상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쇼핑 13억원, 도서 6억8000만원, 엔터 164억원, 투어 126억원으로 엔터와 투어가 전체 이익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지속 할 것이다.
엔터분야는 든든한 캐쉬카우다. 국내 공연 시장은 연간 10% 안팎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산업이다. ‘블루스퀘어’, ‘디큐브아트센터’, ‘샤롯데시어터’ 등 뮤지컬 전용극장 개관으로 뮤지컬 인프라가 발전하고 콘서트 역시 최근 5년간 티켓판매량이 86.5%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이기 때문이다.
인터파크INT의 국내 공연티켓 시장 점유율은 70% 내외로 2-3위 사업자에 비해 6~10%가량 앞서 있다. 동사가 보유한 플랫폼(블루스퀘어, 롯데아트센터 등)과 다수의 컨텐츠에 직접 투자하며 구축한 네트워크를 감안 시 향후 국내 공연 시장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는 지속될 전망이다.
투어부문은 제2의 성장기를 맞을 것이다.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 발권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에 따라 패키지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올해 4분기에는 ‘공동구매’, ‘1+1’등 프로모션을 통해 인터파크만의 독특한 패키지상품을 제공했다. 이를 반영해 인터파크투어의 내년 취급고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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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4분기 실적만 봐도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6% 증가하며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연말 공연시장 성수기 효과를 누리는 엔터와 항공권과 숙박에서 성장을 유지하는 투어 부문이 호실적의 바탕이다. 그 동안 부진을 겪었던 쇼핑과 도서 부문도 성장세로 전환해 실적 개선을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