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시총 톱3+채권 투자'로 안정성·초과수익 노린다

'삼성그룹 시총 톱3+채권 투자'로 안정성·초과수익 노린다

김근희 기자
2022.12.01 03:46

[2022 대한민국 펀드대상 '올해의 혁신펀드'] 한국투자삼성TOP3펀드(채권혼합)

삼성그룹의 핵심 종목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재편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삼성TOP3펀드(채권혼합)'가 올해의 혁신펀드에 선정됐다. 기존에 상품을 과감하게 손봐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면서도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펀드는 삼성그룹의 핵심 종목 3개에 30% 이하 비중으로 투자하고 국고채, 통화안정채권, 신용평가등급 A- 이상 회사채 등 안전 자산에 70% 이하 비중으로 투자한다. 채권혼합형 펀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70%는 우량 채권으로 안정적 수익을 내고 30%는 삼성그룹 내 핵심 종목에 투자해 삼성그룹주 전체 투자 대비 초과 수익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해당 펀드의 당초 펀드명은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채권혼합)'였으나 지난 9월29일 한국투자삼성TOP3펀드(채권혼합)로 바꾸고 운용 전략도 혁신적으로 재편했다. 기존에는 삼성 그룹주 16개 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상품이었으나 이제는 시가총액 기준 최상위 3종목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지난 9월 말 기준 펀드에 편입된 삼성그룹 핵심 종목은 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 삼성바이오로직스(1,554,000원 ▼31,000 -1.96%), 삼성SDI(438,500원 ▼4,500 -1.02%)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6개월마다 삼성그룹 핵심 종목을 재선정하고 비중을 조절한다. 펀드의 70% 비중을 차지하는 채권 투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체계적인 리서치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초과성과를 낼 수 있도록 듀레이션, 수익률 곡선, 섹터, 종목, 상대가치 등을 활용한 채권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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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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