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에스엠(96,600원 ▼900 -0.92%)이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확장으로 올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56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2.1% 늘어난 219억원으로 시장 눈높이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이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음원 매출도 우상향 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음반 판매량 감소 등과 체제 재정비, 자회사 부진 등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전년 대비 감익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는 달라진 면모를 보일 것"이라며 "아티스트 IP 확장으로 모멘텀 회복이 예상되고 기타 자회사들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돼 이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