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업 강화 나서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14,740원 ▼410 -2.71%))는 해외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틱톡 출신 배정현 글로벌 사업 총괄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배 총괄은 틱톡 본사에서 아시아 음악사업 개발 및 글로벌 음악 파트너십을 총괄했다. 틱톡 코리아의 창립 멤버이자 K-콘텐츠의 세계 진출을 선도했다. 배 총괄은 음원 라이선싱과 K-팝 아티스트 협업을 이끌며 틱톡의 음악 생태계를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배 총괄은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해 CJ엔터테인먼트와 LG전자 스마트TV 사업 부문을 거쳐 북미, 유럽, 일본,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 및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역량을 키워왔다.
SAMG엔터는 배 총괄의 합류로 해외 사업 부문 성장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SAMG엔터 해외 매출액을 전년 대비 67% 이상 증가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IP(지적재산권)의 글로벌 확장세를 꾸준히 넓혀왔다. 중국과 일본을 넘어 최근에는 동남아 시장 추가 진출도 앞둔 상황이다.
이에 더해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메탈카드봇', '위시캣' 등 자사 핵심 IP의 글로벌 시장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유럽과 미국 진출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배 총괄의 합류로 IP 라이선싱 및 글로벌 제휴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사업 모델을 활용해 본격적인 글로벌 매출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배 SAMG엔터 글로벌 사업 총괄은 "그동안 '캐치! 티니핑' 등 SAMG엔터의 대표 IP들이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콘텐츠 제작을 넘어 상품 기획, 제작, 유통 전반에 걸친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 캐릭터 IP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새롭게 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