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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6,760원 ▼360 -5.06%)이 19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4월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완료한 데 이은 행보다. 주주환원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는 총 101만여주로 60억원 규모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장내 직접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 이후 매입한 자사주의 소각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직전 사업연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4월 7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한 데 이어 추가 매입까지 이행하는 셈이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1차로 4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했고 이번에 2차 추가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 약속을 더욱 견고히 이행하고자 한다"며 "견조한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장 기대에 부응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24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1분기에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