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오메드, 가천심혈관연구소와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과제 선정

더바이오메드, 가천심혈관연구소와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과제 선정

박기영 기자
2025.06.25 10:39
무선 초음파패치 센서 및AI 모니터링 플랫폼 이미지./사진제공=더바이오메드
무선 초음파패치 센서 및AI 모니터링 플랫폼 이미지./사진제공=더바이오메드

더바이오메드(2,290원 0%)는 정욱진 가천대학교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가천심혈관연구소 소장)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과제를 공동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패치형 무선 초음파 기반 비침습 혈역학 지표 연속 모니터링 기기 개발'이다. 신체에 부착하는 일회용 무선 초음파 패치 센서를 활용해 심혈관 질환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조기 이상을 감지, 예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총 5년간 약 55억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으며 가천심혈관연구소를 비롯해 △더바이오메드 △메디가드 △KAIST(한국기술연구원) △부경대학교 △광운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특히 공동책임연구자인 정 교수는 대한폐고혈압학회 회장 및 대한심부전학학회 기획이사를 재임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 분야의 권위자다.

총괄연구 책임자인 류정원 더바이오메드 마케팅 책임자(CMO)는 세계 최초로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를 개발한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 힐세리온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그는 무선·휴대형 초음파 분야에서 오랜 연구개발 및 상용화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이번 연구 과제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심혈관질환 환자, 특히 심부전과 폐고혈압 환자의 진단과 모니터링 효율을 높이고 선제적 대응과 치료 효과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스마트 의료기술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구에 매진해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류 CMO는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초음파 패치 기반 모니터링 기기를 개발하여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세대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힐세리온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동 수행해오며 연구 개발의 전문성과 수행 가능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7개 과제를 통해 약 180억원의 국책 연구비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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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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