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유일한 단점은 미국 적자…주가에는 이미 반영-신한

코스맥스, 유일한 단점은 미국 적자…주가에는 이미 반영-신한

배한님 기자
2025.08.12 08:17

지난 2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공개했던 코스맥스(210,500원 ▼11,500 -5.18%) 주가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실적 부진에 대한 주가 반영이 이미 끝났다는 판단에서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에서 "미국 적자가 예상보다 컸던 부분을 반영해 12개월 선행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하향 제시한다"며 "다만, 실적 부진에 대한 눈높이 조정을 이미 전일(지난 11일) 주가 급락으로 기반영했다 판단해 기준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은 23배로 유지한다"고 했다.

코스맥스 주가는 지난 11일 9.2% 하락한 2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목표주가는 기존 32만원에서 6.25% 하향 조정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국내외법인 모두 썬제품 수주 증가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나는 중인데, 상해법인 매출 회복이 유의미하고 동남아법인 이익 기여도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며 "미국법인 적자 확대가 유일한 단점인데, 사측에서 하반기 미국 분기 BEP(손익분기점) 목표를 제시해 기대를 높여 놓았기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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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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