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1,128,000원 ▼27,000 -2.34%)가 프리마켓(NXT)에서 50만원을 넘어섰다.
21일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50만20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 정규장은 아니지만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대신증권(39,100원 ▼100 -0.26%)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호황 속에서 강력한 기술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5만원으로 올렸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객사들 사이에서 DRAM(디램)을 제때 구하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수요의 FOMO(소외에 대한 공포)를 유발하고 있고 일부 서버 고객들은 2027년 물량 논의를 시작했다"며 "올해 4분기 범용 DRAM 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SK하이닉스발 공급 과잉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내년 설비투자는 DRAM 1c 중심인데 EUV(극자외선)의 경우 셋업에만 6개월이 걸려 공급이 갑작스럽게 늘어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에서도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며 "HBM4 12단 제품 인증에 가장 앞서있고 내년에도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