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알(424,500원 ▼26,500 -5.88%)이 미국 매출 상승 효과로 내년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4일 리포트에서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존 목표주가는 32만원이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온라인 매출이 지난 10월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 매출을 포함해 역대 최대 수준의 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예상 대비 4분기 미국과 B2B 매출, 그리고 미국 오프라인 마진을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아마존에서 지난달 4주차 기준 스킨케어 카테고리 100위권 내 동사 제품수가 7개로 지난 10월 2주차 프라임 빅딜데이 당시 8개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10월 프라임 빅딜 데이가 2일간 진행된 것에 비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로 기간이 길고 할인 폭이 큰 메가 이벤트인 만큼 사상 최대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오프라인 매출도 지난 10월 한 달간 스킨케어 브랜드 중 매출 3위를 기록했다"며 "온라인에서 집행하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오프라인 매출로 전이 되면서 오프라인 채널 역시 이익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신규 지역 진출과 기존 진출 지역의 오더 확대로 B2B 매출 성장도 지속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은 향후에도 약 25% 내외 수준으로 과거 대비 레벨업된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