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삼수생' 케이뱅크, 오는 5일 코스피 신규 상장 예정

'IPO 삼수생' 케이뱅크, 오는 5일 코스피 신규 상장 예정

김지현 기자
2026.03.03 18:22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성과와 상장 이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성과와 상장 이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인터넷 전문 은행인 케이뱅크가 IPO(기업공개) '삼수' 끝에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3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5일 케이뱅크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 전문 은행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영업수익 9999억원, 당기순이익 1034억원을 기록했다. 신규상장일 기준 비씨카드 등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31.24%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앞서 케이뱅크는 희망 공모가액(8300원~9500원) 범위에서 최종 공모가를 8300원으로 확정했으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에서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약 10조원 이상의 신규 여신 성장 여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금융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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