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39,250원 ▲1,450 +3.84%)이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주당 배당금으로 보통주 1200원·우선주 1250원·2우B 1200원을 책정한 현금·현물배당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당 총액은 약 944억원, 기준일은 오는 27일이다. 안건은 오는 24일 정기주총과 이사회 의결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주총에선 양홍석 부회장 이사 재선임·진승욱 부사장 등기임원 선임 등에 대한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오는 2028년까지를 '자본 확대기간'으로 설정하고 자기자본 확충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염두에 둔 자본기반 확충이 핵심이라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또 2030년까지를 '이익 확대기간'으로 두고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부터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비과세 배당도 추진한다. 개인 주주의 세 부담을 낮춰 실질적 배당수익률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