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SNT홀딩스 제기 '의안상정가처분' 기각…주총 운영 자율성 확보

스맥, SNT홀딩스 제기 '의안상정가처분' 기각…주총 운영 자율성 확보

김건우 기자
2026.03.17 14:41

공작기계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스맥(5,390원 ▲120 +2.28%)은 SNT홀딩스가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지방법원은 이날 '2026카합10046' 사건에 대해 "이 사건 신청은 이유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으며, 소송비용 역시 신청인인 SNT홀딩스가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앞서 SNT홀딩스는 스맥을 상대로 오는 3월 예정된 제3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특정 의안을 상정하고 후보자 관련 사항을 공고 및 통지하도록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또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행위당 1,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해당 신청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결정으로 스맥은 정기주주총회 의안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법원의 판단을 통해 회사의 주주총회 운영 절차가 정당하게 인정된 것으로 본다"며 "향후에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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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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