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리자전거(6,800원 ▲1,050 +18.26%)가 21일 장 초반 상승률을 20%대로 키웠다. 오너 배임 의혹에 불거진 상장폐지 위기가 해소되자 거래재개 이튿날까지 매수세가 쇄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 대비 1370원(23.83%) 오른 712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7450원이다.
거래소는 지난 1월12일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거래를 정지했다. 오너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회장이 13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데 따른 조처다.
삼천리자전거가 지난달 20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자 거래소는 지난 17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김 회장은 배임 혐의액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리자전거는 전일 거래재개 직후 급등, 직전 종가 대비 1325원(29.94%) 오른 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