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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 솔루션 글로벌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인텔리안테크(58,000원 ▼4,900 -7.79%))가 국제 해상 조난·안전통신시스템(GMDSS) 신제품 C100M GMDS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C200M과 C700에 이어 이리듐 서투스(Iridium Certus®) 기반 GMDSS 전 등급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셈이다. 제품 라인업 구축을 통해 선박 규모와 운항 환경에 따른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해상안전통신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C100M GMDSS는 이리듐 서투스 100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초소형 단말기다. 기존 중·고속 서비스 대응 제품인 C200M과 C700에 더해 소형 선박 및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제품의 강점은 설치 편의성과 비용 절감이다. 기존 GMDSS 장비 교체는 선박 꼭대기부터 선실까지 수백 미터의 케이블을 전면 교체해야 하는 등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작업이었다. C100M GMDSS는 제조사에 관계없이 기존 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했다. 안테나와 단말기 간 최대 500m까지 지원해 초대형 선박에도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C100M GMDSS는 유럽연합(EU) 해상장비지침(MED)과 영국 해양장비규제(MER) 인증을 동시 획득해 EU 및 영국 국적 선박의 GMDSS 탑재 의무 장비 요건을 충족한다. 또한 △원터치 조난 경보 △안전 음성통화 △해상안전정보(MSI) 수신 등 GMDSS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야간에도 선명한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비상시 구조조정본부(RCC)와도 신속한 통신이 가능하다. 기존 C200M, C700 고객은 별도의 장비 교체 없이 '확장 패키지'만 추가하면 최신 규제를 충족할 수 있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이사는 "C100M GMDSS 출시를 통해 선박 규모와 운항 환경에 맞춘 폭넓은 이리듐 GMDSS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며 "장비 교체의 물리적 제약을 줄이고 비용 부담을 낮춘 이번 차세대 솔루션이 전 세계 선박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통신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