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FSN, 2분기 잠정매출 767억·영업이익 120억

[더벨]FSN, 2분기 잠정매출 767억·영업이익 120억

김인규 기자
2026.07.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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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은 2026년 2분기 잠정 연결 기준 매출 767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광고 사업 핵심 영역에 AI를 접목하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자회사 부스터즈의 실적 성장도 함께 이끌어냈다. 하반기에는 신규 K-뷰티 브랜드 기픈 런칭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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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1,319원 ▼8 -0.6%)이 2026년 2분기 잠정 연결 기준 매출 767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26.0% 증가한 수치다.

FSN은 기존 광고 대행에서 ‘브랜드·플랫폼·AI’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이 2분기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본업인 광고 사업은 핵심 영역에 AI를 접목하는 전사적 'AI Driven' 전략 도입으로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FSN은 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 데이터 등 핵심 사업 영역에 AI를 적용해 광고 기획, 제작 및 운영 효율을 높이며 마케팅 퍼포먼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애드쿠아인터랙티브는 자체 개발 AI 마케팅 솔루션 'AIDE'를 활용해 최적의 캠페인 전략을 도출하고 크리에이티브 제작에도 반영하고 있다. 마더브레인은 'motherbrain A.IVUE'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크리에이티브 전반에 AI를 적용했다.

이 같은 경쟁력 강화는 자회사 부스터즈(BOOSTERZ)의 실적 성장으로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부스터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 및 플랫폼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AI 기반 광고 운영 역량과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해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FSN은 하반기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규 K-뷰티 브랜드 '기픈(GIPPEUN)' 런칭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뷰티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K-뷰티 시장을 공략해 향후 실적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FSN 관계자는 "AI 혁신을 기반으로 광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회사 부스터즈를 중심으로 파트너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 비즈니스가 시너지를 내며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AI 마케팅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K-뷰티 등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성장의 보폭을 넓혀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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