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학교 떡볶이를 운영하는 이엔크리에이티브가 창고형 할인점 롯데마트 맥스에 실온 대용량 떡볶이를 출시하며 채널 맞춤형 상품 전략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냉동 떡볶이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의 맛을 실온 제품으로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히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고형 할인점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전용 상품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창고형 할인점은 대용량과 가격 경쟁력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많은 반면, 냉동 제품은 보관 공간과 운반에 제약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6인분, 1260g 중량에 보관이 편리한 실온 제품으로 개발 방향을 정하고, 기존 시그니처 냉동 떡볶이의 맛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장기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특히 고춧가루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과 감칠맛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소시지·치즈·어묵·계란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도 맛의 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소스의 양과 배합도 새롭게 설계했다. 대용량 제품이지만 취향에 따라 여러 번 나누어 즐기거나 다양한 재료를 더해 조리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인 것이다.
이번 출시는 이엔크리에이티브가 추진하고 있는 '채널별 맞춤 상품 전략'의 일환이다. 온라인, 마트, 수출 시장에 이어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유통 채널의 소비 특성과 구매 환경을 분석해 제품의 형태와 용량, 포장 방식까지 차별화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점 고객은 단순히 용량이 큰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과 보관 편의성, 활용도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 성향이 강하다"며 "이번 제품은 이러한 소비 패턴을 반영하면서도 '국민학교 떡볶이'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는 데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통 채널별 특성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국민학교 떡볶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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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아이즈비전(1,022원 ▲3 +0.29%) 자회사다. 아이즈비전 계열사로는 위지트, 파워넷, 티사이언티픽, 머큐리, 한성크린텍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