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 '빅뱅 20주년' 특별 MD 선봬…20년의 역사와 기억을 엮다

YG플러스, '빅뱅 20주년' 특별 MD 선봬…20년의 역사와 기억을 엮다

김건우 기자
2026.08.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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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3,250원 ▲60 +1.88%)가 그룹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MD(굿즈)의 기획 의도와 제작 비하인드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9년 만에 빅뱅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공식 상품이라는 점에서 기획 초기부터 차별화된 방향성을 설정했다. 단순한 로고 활용을 넘어 지난 20년간 빅뱅과 팬들이 함께 쌓아온 역사와 상징적인 순간들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누구에게나 빅뱅의 한 순간이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상품 기획

상품 구성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를 아우르도록 기획됐다. 10대부터 30~40대에 이르는 폭넓은 팬층이 각자의 기억 속 빅뱅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음악, 앨범, 대표 공연, 고유 로고, 시그니처 스타일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기존 팬들에게는 소장 가치를 지닌 추억의 매개체로, 신규 유입 팬들에게는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역사를 체험하는 콘텐츠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빅뱅의 히스토리다. 음악과 앨범, 공연, 로고, 스타일 등 빅뱅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폭넓게 활용해 특정 시기나 한 장의 앨범에 국한되지 않는 '빅뱅의 20년'을 상품에 담았다.

특히 팬들에게 익숙한 상징과 이미지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상품을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각자가 기억하는 빅뱅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빅뱅의 활동 기간이 긴 만큼 팬마다 기억하는 시기와 음악, 공연이 다른 점을 고려해 특정 세대의 추억에 집중하기보다 20년의 역사를 폭넓게 아우르는 방향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아티스트 참여… 완성도 높인 '아티스트 협업형 MD'

제작 과정에서도 레이블 담당자와 아티스트의 긴밀한 협업이 이뤄졌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부터 디자인, 패키징 등 제작 전 과정에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했다. 레이블 제작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팬들이 실질적으로 소장하고 싶어 하는 품목들을 선별해 '아티스트 협업형 컬렉션'을 완성했다.

특히 오랜 시간 빅뱅과 함께해온 팬들이 실제로 소장하고 싶은 상품을 만드는 것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단순히 '20주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빅뱅과 공식팬덤(V.I.P)이 함께 지나온 20년의 의미를 상품 곳곳에 담아냈다. 이번 20주년 MD를 시작으로 향후 진행되는 월드투어 기간에도 다양한 MD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빅뱅의 오피셜 MD는 빅뱅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팬들의 각기 다른 기억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음악으로 시작된 빅뱅의 역사가 상품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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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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