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투자증권이 1일 LG씨엔에스(68,600원 ▼200 -0.29%)(CNS)에 대해 금융권 규제 완화로 사업 기회가 넓어지고 GPUaaS(그래픽처리장치를 빌려주는 서비스) 진출로 성장성이 커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9만원을 책정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7조1489억원, 영업이익은 663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7%, 11.8%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클라우드·AI(인공지능) 부문은 내년 4조2463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할 전망"이라며 "그룹사를 포함한 기업들의 AX(인공지능 전환) 전환과 함께 GPUaaS 사업 진출로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어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내년 1조65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융권의 망분리(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것) 규제 완화, 가상자산 입법과 같은 호재와 함께 사업 기회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권 레퍼런스(사업 수행 실적)가 풍부하기 때문에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라고 판단한다"며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9월 GPU를 3814억원에 취득했으며 약 4MW(메가와트)로 추정한다"며 "대부분 계열사 물량으로 파악되며 이를 레퍼런스 삼아 대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