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성장·수주 불확실성 해소 기대"-iM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성장·수주 불확실성 해소 기대"-iM

김근희 기자
2026.10.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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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을 탈퇴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노조 조직 형태 변경 안건'과 관련 전체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4005명 중 2479명이 투표에 참여, 이중 2392명(96,5%)이 찬성해 가결됐다.   사진은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의 모습. (뉴스1 DB) 2026.6.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스1)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을 탈퇴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노조 조직 형태 변경 안건'과 관련 전체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4005명 중 2479명이 투표에 참여, 이중 2392명(96,5%)이 찬성해 가결됐다. 사진은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의 모습. (뉴스1 DB) 2026.6.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iM증권은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1,411,500원 ▼5,500 -0.39%)의 실적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또 수주 계약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 기대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6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4903억원으로 19% 늘어났다.

정재원 iM증권 연구원은 "29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동기대비 성장하는 추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이번 분기는 기존 생산시설(1~4공장)의 안정적인 실적 외 신규 생산거점인 5공장과 GSK로부터 인수한 미국 록빌(Rockville) 사이트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미국 내 생산수요 확대 기조 속에서 검증된 현지 상업 생산시설을 빠르게 운영하는 점은 고객사들에 다양한 옵션을 줄 수 있는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5공장도 지난해 4월 완공 이후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램프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작업, 국내 바이오캠퍼스 조성 등 중장기 성장 기반도 착실하게 마련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와 관련 지난 9월 실시한 1차 공개매수에서 대상 주식의 약 88%가 응모해 최소 지분 확보 요건을 충족했다"며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도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6공장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제3바이오캠퍼스는 지난해 부지를 확보했고 본격적인 조성 단계에 진입했다"며 "기존 공장을 통해 확보한 항체의약품 생산역량 및 신규 바이오캠퍼스 증설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모달리티 중심의 멀티 모달리티 거점이 국내 사이트에서 중장기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는 청사진"이라고 했다.

수주 계약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 연구원은 "이번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주 계약 논의와 체결 간 시간의 간극을 언급하면서 이전 시장 환경이 불확실성이 높았고, 사업환경이 개선되어 고객사로부터의 수주 문의가 회복하는 추세라고 답변했다"며 "정량적인 수주 가이던스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점진적으로 수주 관련 계약에 대한 기대감은 실제 계약 체결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 CAPA(생산능력) 확대와 수주 트랙레코드의 증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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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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