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주주환원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목표가 4.1만-다올

JB금융지주, 주주환원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목표가 4.1만-다올

배한님 기자
2026.10.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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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24,450원 ▲150 +0.62%)가 최근 주가 조정 영향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리포트에서 "JB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총주주환원율 전망치를 50%로 유지"한다며 "최근 주가 조정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74배까지 낮아졌는데, PBR 1배 이하 구간에서는 해당 환원율이 고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은 5.2%로 이점이 존재"한다며 "높은 ROE(자기자본이익률)와 주주환원 하방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커진 구간"이라고 했다.

다올투자증권은 JB금융지주가 고마진 대출 영업 확대를 기반으로 이익 체력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대출금리 리프라이싱 이후 마진 개선까지 더해지면 이자이익 체력 강점은 보다 부각될 것"이라며 "이는 JB금융지주가 업종 내에서 높은 ROE를 받는 이유다"고 했다. 다올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JB금융지주의 ROE는 12.4%, 내년 전망치는 12.7%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909억원,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1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순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9.4%,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5665억원일 전망"이라며 "정기예금 조달 증가와 금리 상승에 조달비용 상승폭이 보다 커지면서 마진이 하락했으나, 견조한 대출성장을 기반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다며 "특히 원화대출금이 전분기 대비 5.3% 성장하며 높은 수준을 시현했고, 가계 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전분기 대비 5%대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계대출은 특히 JB금융지주가 고마진 전략 대출로 보고 있는 외국인 신용대출과 자동차담보대출 중심 확대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사 중"이라며 "이번 캐피탈에 대한 유상증자 2200억원도 고마진 대출 영업 확대의 일환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다만, 3분기 비이자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다올투자증권은 JB금융지주의 3분기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7%, 전분기 대비 74.2% 감소한 218억원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는 전분기 대비 86% 줄어든 기타비이자이익인 캐피탈 비시장성 유가증권평가익 감소 영향"이라며 "동사 총영업이익 기여도 절대값은 크지 않으나, 시장 변동성에 비이자이익 변동성은 아쉬운 부분이다"고 했다.

다만 "유가증권운용보다 캐피탈 증자 및 고마진 티어1 대출 성장 전략은 이익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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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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