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 기사는 11월02일(16:4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과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맞붙는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6’이 오는 12월 4일(금) 전야제와 12월 5일(토) 본경기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한 시대를 풍미한 한일 야구의 전설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서는 레전드 매치다. 앞선 1·2회 대회가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개최돼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려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해 다시 한번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팀코리아는 김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이대호, 오승환, 박병호, 윤석민 등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팀재팬은 니시 도시히사 감독을 중심으로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이토이 요시오, 와타나베 슌스케, 나카타 쇼 등 일본 야구의 레전드들이 나선다.
본경기 전날인 12월 4일(금) 오후 6시 30분에는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기는 전야제가 열린다. 한일 레전드가 팀을 이뤄 겨루는 ‘번트 빙고’, 전 관중이 참여하는 퀴즈 ‘고척 골든벨’, 양국 레전드 타자들이 대결하는 ‘홈런더비’ 등을 통해 경기장에서의 승부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5일(토) 오후 2시에 열리는 본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이닝 사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본경기는 SBS와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오랜 시간 양국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명승부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한일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오픈 일정과 예매 방법,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