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 사태 효과?…비트코인 9.3만달러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9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5일 오후 2시15분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에서 비트코인은 전일(24시간 전) 대비 1%대 오른 9만2607. 4달러에 거래 중이다. 오전 한때 9만3203. 42달러까지 오르며 9만3000달러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상승세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억3515만1000원까지, 업비트에서는 1억3516만6000원까지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더리움은 0. 5% 오른 3161. 71달러, XRP(엑스알피·옛 리플)는 3%대 상승한 2. 12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세 배경으로는 베네수엘라 사태가 꼽힌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시설을 재편하면 원유공급이 늘어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 석유사업은 오랫동안 완전히 망가졌다"며 "그들이 생산할 수 있었던 양과 실제 생산한 것을 비교하면 거의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두나무, 뚜레쥬르서 '업비트 위시 케이크' 출시…'1비트코인' 행운까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한정판 콜라보 상품 '2026 업비트 위시 케이크'를 출시한다. 케이크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소망과 기대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총 3만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오는 6일부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된다. 케이크에는 업비트 이벤트 응모권이 함께 제공된다. 구매 고객이 오는 27일까지 응모권을 업비트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 비트코인(1명), CJ기프트카드 100만원(5명), CJ기프트카드 50만원(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업비트에 신규 가입한 후 응모한 회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더불어 5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고 업비트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3000명을 추첨해 케이크 교환권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바람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비트코인, 베네수엘라 충격엔 '잠잠'…9만1000달러대
비트코인이 간밤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9만1000달러대를 회복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작전이 수시간 만에 종료되면서 지정학적 충격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6분(이하 한국시각)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24시간 전) 대비 1. 3%, 전주(7일 전) 대비 4. 0% 오른 9만1355달러에 형성됐다. 국내에서는 업비트 기준 1억3210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2% 높게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침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생포 소식을 전할 당시 주중 등락폭에 근접한 8만9000~9만달러대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들어선 소폭 상승해 9만1000달러대에 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 중국 추가 무역제재를 단행하던 지난해 10월과 대조된다. 당시 가상자산은 현물·선물시장에서 연쇄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이 시각 3158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대비 0. 9%, 전주 대비 7. 2% 상승했다. 엑스알피(옛 리플)은 2.
-
비트코인, 여전히 썰렁..."다음 주 주목하라" 분위기 반전?
가상자산 시장이 연말연시 한 주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전까지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0. 31% 내린 8만8648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2889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56% 높게 형성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1. 42% 오른 3013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34점으로 전주 대비 6점 올랐으나 '공포' 단계는 유지했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0에 가까워진다. 알트코인은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됐다. 쟁글이 이날 오전 10시 집계한 시가총액 상위 100종 가운데 스토리(IP)와 칸톤네트워크(CC)는 주간 상승폭을 40%대로 넓혔다. 페페(PEPE)·칠리즈(CHZ)·펌프스왑(PUMP)은 20%대 상승률을 보였다. 연말 자산군별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나타난 가운데 가상자산이 상승 모멘텀을 얻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업비트, 누적 1300만명 가입…거래 1위 코인은 XRP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회원 수가 누적 13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이곳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이 아닌 5위 엑스알피(XRP·옛 리플)로 나타났다. 2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 회원수는 지난해 12월22일 기준 1326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110만명에 육박했다. 회원 성별은 남성 65. 4%·여성 34. 6%로 구성됐다. 연령대별 비중은 30대(28. 7%)가 가장 컸고, 40대(24. 1%)·20대(23. 2%)·50대(16. 9%)·60대(6. 0%)·70대 이상(1. 1%)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업비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 종목은 엑스알피·비트코인·이더리움·테더(USDT)·도지코인(DOGE)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은 오전 9시였다. 연중 거래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해 1월9일로, 하루 거래대금만 20조8600억원에 달했다. 미국 대선 이후 친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투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비트코인 2억 간다며" 코인 개미 어쩌나...증권가 전망도 1년 새 '뚝'
국내외 증시가 호황을 이어가면서 한때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수그러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가격 회복이 늦어지면서 증권가 전문가들의 눈높이가 한층 낮아지고 있다. 머니투데이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23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26일부터 12월1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비트코인 가격전망에 대해 '1억1000만~1억3000만원'으로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23. 7%를 차지했다. '1억3000만~1억5000만원'은 18. 1%, '1억5000만~1억7000만원'은 16. 0%로 뒤를 이었다. '1억9000만원 초과'를 택한 이들은 13. 79%에 그쳤다. 조사기간 비트코인 가격 등락폭은 업비트 기준 1억2000만~1억4000만원대였다. 응답자 45. 3%가 비트코인 가격의 연간 고점 전망치를 '2억원'으로 답했던 전년도 조사와 대조적인 분위기다. 당시 조사는 비트코인이 1억3000만~1억5000만원대에서 등락하던 2024년 12월 5~15일 금투업계 종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마법 같이 오르던 비트코인 주르륵..."18만달러 간다" vs "6만달러 추락"
지난해 롤러코스터 장세 여파로 올해 비트코인 가격전망이 양극화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14만3000~18만9000달러를 제시한 반면 피델리티는 6만5000~7만달러로 내다보는 식이다. 지난해 정책변수로 변동성을 보인 가상자산 시장은 올해도 트럼프 행정부가 가속화하는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과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맞물리며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트럼프표 관세' 연초 뇌관으로━시장이 주시하는 첫 번째 대형 변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둘러싼 소송의 상고심 판결이다. 미 연방대법원은 상호관세가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라 적법하게 부과됐는지 여부를 심리 중이다. 현지 법조계에선 올해 1~2월을 유력한 선고시점으로 본다. 트럼프 행정부는 하급심에서 패소한 채 판결 집행정지 결정에 의지해 관세 부과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무역법원과 연방순회항소법원은 IEEPA가 대통령에게 수입을 규제할 권한을 부여하지만, 대통령이 이를 근거로 전 세계 수입품에 일률적 관세를 부과할 순 없다고 판단했다.
-
FIU, 코빗에 과태료 27억 부과... '고객확인절차 미비'
금융정보분석원(이하 'FIU')은 가상자산사업자코빗에 대해 실시한 자금세탁방지 종합검사 결과 특정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상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제한의무 등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27억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FIU는 31일 과태료 처분 등 검사 후속조치를 결정하기 위한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위반한 코빗에 대해 이같은 과태료 부과와 기관경고, 대표이사 주의, 보고책임자 견책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 FIU 가상자산검사과는 지난 10월16일부터 29일까지 코빗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객확인의무 위반이 약 1만2800건, 거래제한의무 위반이 약 9100건 등 약 2만2000건의 위반사실이 있다고 공개했다. 특금법상 가상자산사업자는 고객확인 조치가 끝나지 않은 고객에 대해선 거래를 제한해야 한다. 고객확인의무 위반 사례를 보면 초점이 안맞거나 일부를 가린 신분증, 원본이 아닌 인쇄·복사본, 사진파일 재촬영 등을 고객확인 완료사례로 처리했다.
-
"깜빡 잊었는데 60000% 뛰었다"...'최대 41억' 잠자는 코인 찾아가세요
빗썸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장기 미확인·미거래 자산을 안내하고 돌려주는 '휴면자산 찾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면자산은 1년 이상 접속·거래 이력이 없는 계정에 남아있는 가상자산을 말한다. 현재 빗썸의 총 휴면자산 규모는 2916억원, 휴면자산 보유고객 수는 257만명으로 집계됐다. 고객당 휴면자산 보유액은 최대 41억원에 달했다. 미확인 기간이 가장 긴 고객은 4380일간 자신의 자산을 확인하지 않았다. 비트코인 기준으로 휴면자산의 최고 수익률은 6만1106%에 달했다고 빗썸은 설명했다. 빗썸은 3년 연속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고객 3만6000명이 총 706억원어치 휴면자산을 되찾았다.
-
'산타 구조대' 기약 없네…싸늘한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9만달러대 진입 하루 만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8만7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산타랠리' 기대감이 무색해지는 모양새다. 30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8만7134달러로 전일 고점 대비 3. 51% 하락했다. 24시간 낙폭은 2. 03%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2689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 36%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2930달러로 전일 고점 대비 3. 99% 하락했다. 24시간 낙폭은 2. 35%, 국내 거래가는 426만2000원이다. 두 가상자산은 전날 오전 6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나란히 반등, 오후 1시 고점을 찍고 급락했다. 연말 투자심리는 냉각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29점으로 집계, '공포' 단계로 분류됐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0에 가까워진다. 뉴욕증시와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4분기 비트코인·이더리움은 연고점의 50~70% 수준에서 등락했지만, S&P500·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두나무, 임직원 ESG 캠페인으로 탄소 2톤 저감
두나무가 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나두-으쓱'으로 올해 탄소배출량을 약 2톤 저감하고 물 82만6200리터를 절약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는 올해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자원순환을 통한 상생'을 주제로 선정, 순환자원 회수로봇(네프론) 이용 등으로 생활 속 ESG를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또 계절별 사업으로 △서울어린이공원 플랜비가든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두니 썸머키트' 만들기(여름) △개인소장품 경매·판매 등 '기부 페스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올해 ESG 캠페인은 환경과 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들로 채워져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두나무와 임직원은 세상의 이로운 기술과 금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고팍스·업비트 이어 코빗도…가상자산거래업계 지각변동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시장이 유례 없는 지각변동을 마주했다. 내년 지배구조 개편이 유력한 거래소가 3곳으로 늘었다. 2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최근 NXC(넥슨 지주사)·SK스퀘어의 코빗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코빗은 거래액 기준 국내 4위 가상자산거래소다. 이곳 지분의 60. 5%는 NXC와 종속회사, 31. 6%는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다. 거래규모는 1000억~1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업계에선 미래에셋그룹이 금융 계열사 대신 사실상 지주사로 기능하는 비금융사 미래에셋컨설팅을 내세운 점에 주목한다. 홍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융업을 영위할 수 없는 주체가 나선 것은 단기 거래소 수익이 아닌 중장기 가상자산 인프라 확보 목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기관용 가상자산 브로커리지, 토큰화증권(STO), 수탁·정산 연계 등 금융 계열사와의 간접적 시너지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코빗에 앞서 업비트와 고팍스도 변화를 예고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네이버그룹 편입이 내년 5월 임시주총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