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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업권 간담회 개최…"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식별 역량 강화"
닥사(DAXA·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지난 3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미신고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준수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신고 수리를 받아야 국내 영업이 가능하다. 각 사업자는 특금법 시행령 제10조의20에 따라 신고·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와의 영업 목적 거래가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가상자산 전송 시 송신인의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업계에서는 미신고사업자와 연계된 거래를 완전히 식별하기에 다소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닥사는 "이러한 현실적 제약을 극복하고 업권 전체의 미신고사업자 식별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솔루션 사업자인 체이널리시스와 TRM 랩스에서 미신고사업자 식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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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B2B 금융비용 연 3900억 절감할 것"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될 경우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연간 3900억원에 이르는 금융 관련 기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철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주관 '원화스테이블코인 기업활용과 외환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추산했다. 2022년 기업 매출규모를 기준으로 국내기업의 B2B 거래규모를 연간 3238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현행 정산체계에선 약 9조8000억원의 운전자금이 지급결제 지연으로 묶이고, 3900억원의 기회비용이 발생한다는 계산이다. 문 교수는 "곧바로 정산이 이뤄진다면 기업은 운전자금을 다른 곳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드 평균수수료를 1.8% 적용하고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결제의 50%를 전환한다고 가정하면 소비자물가(CPI) 효과는 -0.24%포인트(P)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대해 전진 삼성글로벌리서치 박사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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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배임' 코인원 압수수색…"과거 이미 최종 승소한 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데 대해 "2017년 옐로모바일 건과 관련해 당사가 피해자로서 최종 승소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코인원은 30일 입장자료를 내고 "본 사안은 올해 3월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에서 지적됐던 사안 중 하나"라며 "종합검사 당시 금감원 측에 충분히 소명했으나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금감원 요청에 따라 남부지검에 의뢰돼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당사는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함동수사부(부장검사 이상혁)는 이날 업무상 배임 혐의로 영등포구 코인원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금감원으로부터 코인원이 회사 자금 270억원을 담보 없이 지배회사에 대여해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고발을 접수한 뒤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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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가상자산거래소 '먹통사태' 지적…"IT 안정성 강화하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거래소의 '먹통사태'를 지적하며 IT(정보통신) 안정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30일 오후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닥사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인적 오류나 관리 소홀 등에 따른 '먹통 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런 취약점이 보안사고로 확대된다면 최근 통신사나 금융회사 사례에서 보듯 많은 국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사업자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IT 안정성에 그 뿌리를 둬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IT 인프라 구축과 안정성 관리 등에 더욱 많은 자원을 배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용자 보호도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이 제도권 금융상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중심의 책임경영을 확립해야 한다"며 "과도한 이벤트, 고위험 상품 출시 등 단기 실적에만 몰두한 왜곡된 경쟁으로 이용자의 신뢰를 잃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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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개미' 1000만명 돌파…100만원 미만 804만명 vs 10억 이상 8400명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이용자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이 국내 25개 가상자산사업자(17개 거래소, 8개 보관지갑업자)를 상대로 상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래가능 이용자는 지난해 말 970만명(중복포함)에서 6월말 1077만명으로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가능 이용자는 국내가상자산거래소 등록된 명목 이용자(중복·휴면 포함) 2444만명 중 은행과 연동한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이 있고 KYC(고객확인) 절차를 마친 사용자 수다. 원화를 기본통화로 하는 원화마켓이 1074만명이며, 비트코인 등을 통해 거래하는 코인마켓이 3만명이다. 이용자 중에는 개인이 99.99%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법인은 220개사로, 지난해 말보다 49개사(29%)가 늘었다. 상반기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코인마켓캡 기준 4473조원으로 작년말 대비 7% 줄어들었다. 이중 국내시장 시가총액은 95조1000억원으로 같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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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3년 만에 장외 최고가…네이버 편입 후 美상장 기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주가가 장외시장에서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네이버그룹 편입 후 미국증시에 입성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두나무는 전날 40만5000원까지 오르며 2022년 4월22일(40만7000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두나무 주가는 네이버그룹 편입설이 알려진 지난 25일 10.43% 급락, 30만8000원까지 내린 뒤 반등했다. 상승폭은 지난 26일 12.01%, 29일 10.43%로 집계됐다. 앞서 두나무와 네이버의 핀테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모두 비상장사다. 두나무에 몰린 매수세는 주식교환 이후 미국 나스닥 상장이 추진될 것이란 전망에서 비롯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업계에선 양사가 국내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네이버 서비스와 결제연동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는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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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주문시 '가격 보호' 기능 도입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은 주문 체결 시 불리한 가격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는 '가격 보호(Price Protection)' 기능을 개발해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가격 보호 기능은 시세 급변이나 호가 간격이 크게 벌어진 상황,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용자의 주문이 불리한 가격으로 체결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이다.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이미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용자 보호 장치 중 하나다. 코빗은 오픈 API(Open API)를 통한 주문 시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가격 보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 보호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한 범위 내에서만 주문이 체결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가격 보호 범위를 ±2%로 설정하면 주문은 현재 시장의 중간가(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평균값)를 기준으로 ±2% 범위 안에서 체결된다. 해당 범위 내에서 체결 가능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게 되면 나머지 주문 잔량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주문이나 호가 유동성이 부족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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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KAIST, 디지털 금융·자산 산학협력 MOU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학부와 디지털 금융·자산 공동연구·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는 업비트 운영사로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카이스트는 지식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업비트의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자산 교육 '업클래스' 강연을 병행했다. 한승헌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학부장은 "한국 디지털 금융·자산의 내일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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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AI 아나운서가 전하는 '일일 시황' 콘텐츠 시작
빗썸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일일 시황' 콘텐츠를 시작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현명한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콘텐츠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처음 시도된다. 콘텐츠는 전날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한 주요 이슈를 핵심만 선별한 뒤 AI 아나운서가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시청자는 단 몇 분 만에 시장 전반의 흐름과 주목할 만한 투자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다. 정보 접근성이 낮거나 시간이 부족한 투자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주요 내용은 △비트코인·테더 시세 요약 △상승·보합·하락 종목 현황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실시간 인기 섹터 △급등 코인 이슈 분석 등이다. 특히 급등 코인 이슈 분석의 경우 단순 데이터 나열을 넘어 상승 배경까지 짚어준다. 콘텐츠는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닌 단순 참고용으로 제공된다. 유튜브 채널과 빗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일일 시황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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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30일
[국가 전산망 마비] 불에 탄 96개 시스템 복구까지 '최소 4주' 손에 든 종이, 창구 앞 긴줄…"80년대로 돌아간 기분" 2023년 사태 잊었나…"2년 지나도 노후장비·인력 문제 여전" 전소 96개 시스템 대구 재설치…"대체 사이트로 불편 최소화" [종합] 공급확대 확실한 신호…2031년 현실화 '관건' [the300] 與일각 대미 강경 발언에…위성락 "오버플레이 말아야" [오피니언] AX의 핵심, AI에이전트 금융감독체계 개편 백지화, 그 이후 [국제] "시대에 뒤떨어졌다"…저무는 M7, 떠오르는 엘리트8 [산업] '회장 3년' JY, 올해도 취임일 안 챙긴다 G마켓, 라자다와 동남아로…신세계·알리 동맹 첫 성과 AI시대, 맞춤형 에너지 로드맵 제시한다 [금융] 해체 위기 넘긴 금융당국, 비 온 뒤 땅 굳힌다 [바이오] "먹는 비만약, 4주간 13.8% 감량 확인" [유니콘팩토리] '현미경+AI' 내시경 정밀도↑…'소음 예측·중재' 증간 갈등↓ [ICT·과학] 日 단독출시 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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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금·은에 쏠리는 수요…비트코인 11만달러도 깨졌다
금과 은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위험 헤지 수요가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대체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의 매력이 떨어지며 비트코인은 11만달러선을 하회한다. 26일 오후 4시 기준 가상자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6.33% 내린 10만9430달러를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업비트 기준 개당 1억57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12.17% 내린 3926달러, XRP(리플)는 8.95% 하락한 2.75달러다. 쟁글 리서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발언과 경제 지표 반등이 겹치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여러 지표로 볼 때 예를 들어 주식 가격은 상당히 고평가(fairly highly valued)돼 있다"고 말했다. 김준성 쟁글 연구원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점과 관세 전가로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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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원내대표도 디지털자산 제도마련 목소리 "규제틀 시급"
정부의 가상자산 이용자보호 2단계 법안 발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여당에서 신속한 입법을 시사하는 발언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연내 법안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리더십 포럼'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국경을 넘어 거래되는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토큰화한 실물자산(RWA)은 부동산·원자재·예술품까지 투자와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이 선도적으로 규칙을 만들고, 표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신뢰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혁신을 지원하되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균형잡힌 정책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날 포럼은 김 원내대표가 직접 주최하고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 등 여당 중량급 다선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회 정무위원으로 법안을 심사할 김현정·이정문·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