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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대출 180일 이자지원금 이벤트 진행
KB증권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대출 통합 약정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대출 180일치 이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월 30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국내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식거래가 가능한 위탁계좌를 통해 1인1위탁계좌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계좌에서 신규 주식, 펀드, 채권 등 증권담보대출을 실행해야만 참여 가능하며, 기존 대출 연장은 제외된다. 기간내 신규 대출을 실행한 고객 전원에게는 1인 1지급에 한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지급된다. 또, 이벤트 신청계좌 기간내 신규 대출을 실행하고, 신규 대출 익월 추첨일 기준 대출잔고를 보유한 고객 15명을 매월 추첨해 180일치 이자 상당액을 지급한다. 당첨자 추첨일 및 대출잔고 평가 기준일은 올해 1월 16일, 2월13일이며, 월별 중복 당첨을 불가하며 1인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그룹장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모두 한 계좌에서 대출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개선된 만큼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흐름과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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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혁 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삼일PwC AI트러스트위원장으로
삼일PwC가 AI트러스트위원장으로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장혁 위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행정고시(36회) 합격 후 30여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했다.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대변인,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과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주요 경력이다. 삼일PwC는 "최 위원장 영입을 통해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개인정보보호 등 규제대응이나 인공지능(AI) 인증을 포함한 AI 관련 트러스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이버보안 관련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또 "공공·비영리 부문의 재정효율성 제고사업과 함께 대기업의 지자체 지역사업 투자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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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28% "내년 경제·산업 낙관적"...상반기 대비 2배↑
내년 글로벌 경제·산업 전망 글로벌 CEO들의 비관적 전망이 크게 줄고 낙관론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글로벌 기업 CEO 1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경제·산업을 낙관적으로 본다는 글로벌 CEO 비율은 28%로 올해 상반기(14%) 대비 두 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관적 응답은 58%에서 32%로 크게 감소했다. 한국 CEO들 역시 과반인 51. 5%가 내년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의 낙관론을 보였다. 낙관론 확대의 배경에는 글로벌 경제 일부 영역에서 감지되는 회복 신호가 자리한다는 분석이다. 주식시장 강세, AI(인공지능) 중심 기업의 고성장, 고가 소비 확대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에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자동화 투자 증가, 친환경·탄소중립 확산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더해지며 이 같은 변화가 미래 성장을 기대하도록 떠 받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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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주식 어떻게 사?" 미국 대학생도 관심 폭발...코스피 1만 꿈 아니다?
"5년이면 코스피 1만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과장이 아닙니다. "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법률 전문가로 활동하는 나탈리 허 변호사의 말이다. 그는 JP모건·핌코 등 월가에서 투자 전문가로 일하다 현재는 미국 대형 로펌에서 IP(지식재산권) 소송을 주로 다룬다. 실리콘밸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돈 버는 AI: 새로운 부의 설계자'의 저자이기도 하다. 허 변호사는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 AI(인공지능)에 투자할 만한 나라로 미국 말고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AI 경쟁력이 높지만, 시장은 저평가됐다고 본다. 허 변호사는 "스탠퍼드대가 발표한 '글로벌 AI 파워랭킹'에서 한국은 세계 7위, 주목할만한 AI 모델을 보유한 아시아 국가 1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미국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수의 국가 중 하나"라며 "AI 인프라인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있고, 데이터 사용 능력과 유저 인터페이스 개발 능력에 대한 검증도 끝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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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규제 푼다… 꽁꽁 언 공모주시장 풀리나
올해 강화됐던 IPO(기업공개) 규제가 일부 완화되면서 공모주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투협은 지난 4일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공시하며 올해부터 도입·강화된 IPO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의 'IPO 및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시행일 1월21일)에 따라 금투협 자율규제기획부는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 제재'를 대폭 강화했다. 소규모 사모운용사와 투자일임회사의 참여자격을 강화해 공모가 왜곡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없던 업력·AUM(운용자산 규모) 등 핵심요건이 신설됐다. 금투협은 모든 위반유형에 대해 공모주 수요예측 참여를 기존 6개월에서 최대 24개월로 제한하는 강력한 제재를 적용했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는 핵심요건(업력·AUM) 위반시에만 현행 24개월 제한조치가 유지된다. 그 외 기존 요건 위반시에는 참여제한 기간이 6개월로 단축된다. 구체적으로 내부통제(인력·시스템), 신청·배정절차 오류, 단순실수 등 기존 요건 위반에 대해서는 완화된 제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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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잘못 굴린 베팅, 채권 평가손 눈덩이
채권금리 상승으로 국내 일부 증권사가 대규모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리스크 헤지를 부실하게 한 채 과감하게 투자한 결과다. 4분기 손익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10년물(장기) 금리는 지난 1일 3. 387%를 기록, 올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9월18일 기록한 하반기 최저치(2. 756%) 대비 0. 631%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빅컷'(금리 0. 5%포인트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꺼진 10월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채권 매매과정에서 공격적 전략을 구사한 증권사들에서 지난 10월과 11월 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 평가손실은 확정손실이 아닌 장부상 손실이다. 일반적으로 증권사 채권·외환·상품(FICC) 투자는 레버리지를 일으킨다. 장기물 국채를 사들인 후 환매조건부채권(Repo)을 팔아 돈이 생기면 그 이상 수익이 나는 곳에 투자해 돈을 번다. 이 과정에서 차입금리가 정해져 있다 보니 장기물 금리가 오르면 평가손실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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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게임·미디어·플랫폼 산업 세미나 개최
삼정KPMG가 오는 11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제12회 콘텐츠(게임·미디어·플랫폼)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 재무담당자에게 최신 산업동향과 이슈를 공유하는 행사다. 사업전략, 인공지능(AI) 활용, 회계·세무 문제, 개정 상법 대응 등 실무에 대해 발표한다. 이효정 삼정KPMG 경제연구원 상무는 콘텐츠 산업 사업전략과 AI 투자동향, 이준기 컨설팅부문 상무는 콘텐츠 산업 내 AI 기반 업무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설원 감사부문 상무는 '감리동향과 IFRS18 중심 회계이슈', 김병국 세무부문 상무는 '콘텐츠 산업 최신 세무이슈', 심정훈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상무는 '개정 상법과 대응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주요 회계·세무 문제와 AI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삼정KPMG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세미나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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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운용 "내년 인프라 부문 순수익율 연 10% 예상"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내년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인프라와 부동산 분야 투자에 매력적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맥쿼리자산운용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탈세계화, 인구구조 변화, 지정학적 긴장과 같은 구조적 변화가 무역과 투자 흐름을 재편하고 있고, 인공지능(AI)은 중기적으로 잠재력을 가진 생산성 촉진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자산 가격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했다. 맥쿼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인프라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고점이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 디지털화, 전력화,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트렌드에 힘입어 수익은 성장할 전망이다. 인프라 부문의 내년 순수익률은 연 10%, 장기 순수익률은 연 9. 4%로 추정된다. 맥쿼리자산운용은 부동산의 경우 상업용 부동산의 펀더멘털, 안정화된 밸류에이션, 신용 환경 개선 등에 힘입어 업황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을 봤다. 금리 정상화와 밸류에이션 조정 이후 부동산 주식의 투자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맥쿼리자산운용은 또 채권 대출 등 유동성 크레딧과 관련해선 연준(Fed)의 금리 완화 사이클은 미국 국채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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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일반 청약서…2조4000억 모았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증거금 2조4819억원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699. 63 대1로 최종 집계됐다. 비례 배정 경쟁률은 1398. 27 대1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위성 플랫폼 개발과 양산 등을 하는 초소형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향후 유입될 공모 자금은 광학 인공위성 및 환경 모니터링 위성 등에 대한 연구 개발에 투자한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기관 투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100원~1만6500원) 상단인 1만6500원으로 확정했다. 다만 기관 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5. 53%(신청 수량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7월 우선 배정제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직전 최저치였던 이지스(6. 31%)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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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내년 단일가매매 적용될 24개 종목 예비 선정
한국거래소가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의 가격발견 기능을 높이기 위해 내년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이 적용될 '저유동성종목'을 예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내년 단일가매매 적용 여부 판단을 위한 유동성 평가 결과, 총 24개 종목이 예비 선정됐다. 코스피에서는 하이트진로홀딩스우, 유유제약2우B, 노루홀딩스우, 부국증권우, 동양우, 동양2우B,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유화증권우, 서울식품우 등 총 22곳이 예비 선정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호특수강우와 소프트센우 등 2곳이다. 저유동성종목으로 최종 지정되면 해당 종목은 내년 1년 동안 30분 주기의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된다. 단일가매매는 실시간으로 체결되는 접속 매매 방식과 달리 일정 시간 동안 접수된 매수·매도 호가를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일괄 체결하는 방식이다. 거래소는 매년 상장주식의 유동성 수준을 평가해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종목을 저유동성종목으로 분류하고 단일가매매를 적용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1년 치 유동성 데이터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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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피는 가상자산 ETF·파생상품 허용...금융당국 '반대' 번복하나
여야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을 앞두고 가상자산을 기초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파생상품 발행을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관련 법안을 2단계 입법에 포함해 가상자산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인데 금융당국이 반대 입장을 번복하고 수용할지 관심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의 현물 ETF와 파생상품을 허용하는 내용은 지난 8일 국회 여야 토론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공동으로 '디지털자산 제도화 토론회'를 통해 자신들이 대표발의한 관련법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박 의원 안을 분석한 김계정 김앤장 변호사는 가상자산을 자본시장법상 기초자산으로 간주해 현물 ETF 발행과 중개를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 안을 분석한 김용태 화우 고문은 가상자산거래소가 파생상품시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특례를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의원은 '디지털자산 시장 및 산업에 관한 법률안'을, 김 의원은 '디지털자산 시장통합법안'을 각각 대표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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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IPO 불장 초석 깔기?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위반 부담 완화
올해부터 강화됐던 IPO(기업공개) 규제가 일부 완화되면서 공모주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9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에 따르면 금투협은 지난 4일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공시하며 올해부터 도입된 강화된 IPO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앞서 지난 1월 금융위원회의 'IPO 및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시행일 1월 21일)에 따라 금투협 자율규제기획부는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 제재'를 대폭 강화한 바 있다. 이는 소규모 사모운용사와 투자일임회사의 참여 자격을 강화해, 기업가치 평가 역량이 부족한 기관의 무분별한 참여를 제한해 공모가 왜곡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는 없던 업력·AUM(운용자산 규모) 등 핵심 요건이 신설됐다. 금투협은 당시 핵심 요건과 기존 요건을 포함한 모든 위반 유형에 대해 공모주 수요예측 참여를 기존 6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제한하는 강력한 제재를 적용했다. 그러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핵심 요건(업력·AUM) 위반 시에만 현행 24개월 제한 조치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