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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 불러 '해외주식 리스크관리' 당부
금융감독원이 국내 주요 증권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외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9일 임권순 자본시장국장 주재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중회의실에서 KB, NH, 메리츠, 미래, 삼성, 신한, 키움, 토스, 하나, 한국투자증권 등의 CCO(최고 고객 책임자)와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15일 시행 예정인 해외 파생상품 사전교육 제도의 준비상황 점검과 고위험 해외투자 상품 관련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고위험 해외투자 상품과 관련해 증권사가 수익성에 치중하기보다 투자자 보호를 우선시하는 영업문화를 확립하고 리스크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선 상품출시 이전에 해외 고위험 상품의 리스크가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등 사전적 내부통제 강화하고 상품판매시 해외 자본시장의 고유 위험, 환율 변동성 등을 고객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강화된 안내 절차 시행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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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美 마시펜과 K컬처 성장 위해 맞손…7000억 공동펀드 조성
한화자산운용은 미국 투자사 마시펜과 K-컬처 및 라이프스타일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맺고 5억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K-컬처의 글로벌 확산 속에서 아시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할 계획이다. 한화자산운용은 마시펜과 아시아 라이프스타일 소비재 산업의 성장 흐름에 맞춘 전략적 성장 투자 모델을 개발한다. 그동안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에서 축적해온 기업 분석 역량과 글로벌 투자 구조 설계 경험을 기반으로 유망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성장 자본 파트너가 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콘텐츠·뷰티·엔터테인먼트 등 K-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급성장하는 문화·소비재 유망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마시펜은 글로벌 소비재·브랜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투자사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및 뷰티 브랜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MOU는 아시아 기업이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화자산운용은 아시아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과 아시아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안정적으로 기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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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에이딘로보틱스 코스닥 IPO 주관사로 선정
삼성증권은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에이딘로보틱스는 2019년 성균관대 로보틱스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딥테크 로봇기업이다. 로봇이 실제 물리 환경을 정밀하게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촉각·역각 센서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R&D(연구·개발) 중심의 조직 구조를 바탕으로 초소형·고정밀 센서 라인업을 구축해, 손끝·손목·발목·관절 등 휴머노이드 로봇 전신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있다. 대표 제품인 6축·3축 기반 힘·토크 센서는 가격 경쟁력과 내구성, 정밀한 힘 제어 능력 등을 강점으로 글로벌 주요 로봇 기업과 연구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휴머노이드용 센서·관절 토크 센서·스마트 그리퍼 등 로봇 상호작용과 자동화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R&D뿐만아니라 연간 1만개 이상의 센서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규격 인증과 품질 인증을 기반으로 해외 고객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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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 "내년 원/달러 환율 전망 낙관"
모간스탠리는 8일(현지시각) '원화가 약세일때' 보고서를 발간하고 내년 원/달러 환율 전망을 낙관한다고 밝혔다. 모간스탠리는 "올해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좋지 않아 원화에 약세로 작용했다"며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한국 실질 GDP(국내총생산)는 미국보다 낮았고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 역전 폭 확대도 원화 약세의 한 요인"이라고 했다. 모간스탠리는 "특히 미국을 대상으로 한 FDI(해외직접투자)가 2022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고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확대가 구조적으로 달러 수요를 끌어올렸다"며 "이같은 구조적 요인으로 한국은 지난 10월까지 이미 연간 달러 축적 전망치를 넘어선 1070억달러를 쌓았지만 달러 축적 규모와 원/달러 환율 간 연계성은 크게 약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한국 경제는 내수와 수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회복이 일어나며 원화 반등 여지가 열릴 것"이라며 "모간스탠리는 내년 한국 경제 GDP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1. 1%, 내년 1. 9%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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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0조원 무신사, 한국투자증권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
내년 IPO(기업공개) 시장 대어로 주목받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한국투자증권(한투)을 국내 증권사 중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전날 한국투자증권을 국내 대표사로 확정해 통보했다. 앞서 무신사는 국내 증권사 중 한국투자증권·KB증권과, 외국계에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JP모간 등 총 4곳을 주관사단으로 선정했다. 국내 증권사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사로, KB증권이 공동사로 참여한다. 외국계에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대표사로, JP모간이 공동사로 참여한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대형 증권사로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무신사는 상장 시 10조 원에 이르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차세대 IPO 대어로 여겨진다.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에 다수의 증권사가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무신사는 지난 8월 RFP(입찰제안요청서) 발송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주관사 선정을 위한 후보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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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투자도 올해 해외주식 쏠림↑···"이래서 환율이?"
올들어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국내 주식형 펀드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투자 부문에서도 해외주식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포함한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63조1195억원으로 지난해 말(2024년 12월30일)보다 28. 9% 증가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해외 주식형보다 많은 64조5729억원으로, 같은 기간 22. 9%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시장이 활기를 보이면서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보다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최근 더 증가하고 있는 점을 주목한다. 올해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훨씬 높았다. 지난 8일까지 77. 42%다. 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18. 94%로 4분의1 수준이다. 지난해 초(2024년 1월5일)까지만 해도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47조3369억원)과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37조5448억원)은 10조원가량 벌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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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9일 ETF 활용한 연금투자 Q&A 웹세미나 진행
삼성자산운용은 9일 오후 6시 KODEX ETF(상장지수펀드) 유튜브 채널에서 '당신의 은퇴생활을 바꿔줄 연금 Q&A'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진행한다. 웹세미나는 연금계좌의 종류와 세제 혜택 설명 등 주요 연금제도 핵심요약과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금투자 꿀팁 소개, 연금 투자 고민 관련 Q&A 등으로 구성됐다. 웹세미나 라이브 중 궁금증을 댓글로 남기면 삼성자산운용 연금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방송 종료 전 채팅창에 안내되는 설문조사 참여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2만원권(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근심 걱정 없는 평안한 은퇴생활 준비는 연금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되며, 가능한 빠르게 시작해야 투자 복리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며 "KODEX ETF는 우리나라 연금투자의 저변을 확대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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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DC형 퇴직연금 신규 가입자에 커피 쿠폰 지급
삼성증권은 오는 31일까지 퇴직연금 DC형 계좌 신규 개설 고객에게 커피 쿠폰 2매를 지급하는 '웰컴 퇴직연금 DC 이벤트(2025년 시즌3)'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커피 쿠폰은 DC계좌 개설 완료 시기에 따라 내년 2월말까지 분할 지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DC형 가입자들이 계좌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금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웰컴 퇴직연금 DC 이벤트(2025년 시즌3)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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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공모인프라펀드 활성화법 국회 상임위 통과 환영"
금융투자협회(금투협)은 공모인프라펀드 활성화 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4일 공모인프라펀드 활성화 방안을 담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민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법안이 최종 확정된다. 공모인프라펀드는 국가 기반시설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 수단이다. 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하면 차입한도가 기존 30%에서 100%로 확대되고, 운용 규제 개선·장기 안정적 운용 등 자금 조달 및 운용 효율성이 개선된다. 공모인프라펀드는 개인·퇴직연금 자산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1994년 이후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산운용 관련 법이 개정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자산운용 관련 법이) 그간 변화된 금융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 당국이 적극 수용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했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이 국가 경쟁력을 좡하는 시점에, 국회와 정부의 노력으로 금융투자업계가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는 방식에 깊이가 더해졌다"며 "우수한 공모인프라펀드가 지속 출현해 국민이 직접 사회기반시설 투자에 참여하고 과실 역시 국민이 향유하는 선순환 구조가 공고히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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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쿠팡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될 수도"
한국투자증권은 쿠팡 사태로 손해액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9일 분석했다. 정다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팡에서 5개월간 337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하며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현실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징벌적 손해배상 인정이 확대되면 아직 손해배상이 진행되지 않은 SK텔레콤, KT 등 다른 기업 배상액도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개인정보보호법 제39조 제3항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 발생 시 법원은 손해액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정보처리자의 배상액을 정할 수 있는데 2015년 개인정보 관련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된 이후 10년간 단 한번도 징벌적 손해배상이 인정된 적이 없다"며 "개인정보처리자가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음을 증명한 경우 적용하지 않는다는 단서조항에 따라 대부분 기업이 배상책임을 면제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올해 여러 업종에서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반복되고 있고 쿠팡 사태로 국민 5분의3 이상이 피해자가 됐다는 점에서 기존 1인당 10만원 수준 손해배상은 불법행위 억제 기능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2일 직접 쿠팡 사태 관련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 손해배상 현실화를 주문했고 다음날 개인정보위원회가 제재 강화 및 배상제도 실효성 강화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만큼 기업들 배상책임 규모는 과거보다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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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석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 회장 선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The Confederation of Asian and Pacific Accountants, CAPA) 총회에서 본회 전용석 국제부회장이 CAPA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전용석 부회장은 2023년 11월 CAPA 부회장에 선출돼 2년간 활동해 왔다. 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회계전문가의 공동 발전을 위해 1957년에 설립된 국제 단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호주, 일본, 중국, 인도 등 21개국 29개 회계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용석 국제부회장은 "16년 만에 한국인이 다시 CAPA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계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용석 국제부회장은 딜로이트(Deloitte) 안진회계법인에서 30년 가까이 회계감사와 경영컨설팅,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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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취약계층 위한 겨울맞이 꾸러미 제작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5일 임직원 30여명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은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물류센터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150세트를 제작하고 편지도 함께 작성했다. 이날 제작된 선물꾸러미는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와 성동구청을 통해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된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