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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외파생상품 거래 2경6779조원…역대 최고치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가 2경6779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금융회사 장외파생상품 거래현황'에 따르면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2경6779조원으로 전년 대비 318조원(1%) 증가하며 역대 최대규모를 경신했다.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최근 3년간 2331조원(9%)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거래규모 추이는 △2022년 2경4548조원 △2023년 2경4704조원 △2024년 2경6461조원 등이다. 기초 자산별로는 통화 관련 거래가 1경9778조원(73%)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이어 이자율 관련 거래 6215조원(23%), 주식 관련 거래 634조원(2%), 신용 관련 거래 40조원(0.2%) 순이었다. 전년 대비 통화선도(352조원), 주식스왑(179조원), 통화스와프(77조원) 증가가 두드러진다. 이는 대외무역 증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헤지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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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사표, 400억 못갚아 부도…"개미도 묶였다" 제이알 사태 일파만파
━한국은행도 제이알글로벌리츠 점검…실질적 경영자는 디폴트 직전 사임━ 제이알글로벌리츠를 실질적으로 경영했던 자산관리회사(제이알투자운용)의 설립자 겸 대표가 제이알글로벌리츠의 핵심 자본조달 계획이 무산된 직후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제이알글로벌리츠가 기업회생 신청에 따라 재무 악화에 이르기까지 경영진 등의 책임소재에 대한 추적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특히 이번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 충격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에 이어 한국은행이 외환시장 관련 상황 파악 차원에서 제이알글로벌리츠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자산운용사 창업자 대표직 사임→사채 연쇄 발행→기업회생…제이알투자운용 "고령에 따른 사임"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위탁관리형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이며 위탁관리형 리츠는 회사 자체에 자산운용 인력을 두지 않고, 자산관리회사(AMC·Asset Management Company)에 자산 취득·운용·매각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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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4일
[종합] 만만찮은 中, '만만한 韓' 점유율 질주 삼성家, 상속세 12조 완납…'노블레스 오블리주' 새 이정표 [버크셔 주주총회] '포스트 버핏 시대' 연착륙…590조원 역대급 실탄에 쏠린눈 ['갈라파고스 규제' 기업 총수의 족쇄] 글로벌 성장 막는 '우물 안 규제'…시험대 오른 '동일인 제도' [중국 전기차 공습] "1000만원 싼데?" 안방 습격한 가성비…'한국판 IRA' 시급 [the300] 지방선거 앞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6·3 '표심' 변수 되나 [오피니언] '중드'와 '중티' 그리고 OTT와 키치 소통에 인색한 금융그룹 회장님 [국제] 보복 나선 美 "주독미군 예고보다 더 감축" [산업] 연휴엔 해외출장…이재용, 美서 '열일' AI사업 혼선에…신세계 전략실 대수술 호르무즈 막혀고, 공급망 뚫은 韓기업 저력 [금융] 통신사도 못 버텼다…마이데이터 줄철수 [바이오] 노조, 경영권도 요구…삼성바이오 '몸살' [유니콘팩토리] AI로 뇌파분석…처방…정신과 문턱 낮춘다 [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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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에 예금보다 주식…'머니무브' 탄 증권, 은행 순익 넘을까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에 힘입어 '머니무브'가 가속화되면서 증권사 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은 은행을 넘어서는 이익 실현을 눈 앞에 뒀다. 증시 상승으로 리테일 성과가 크게 늘어난데다 생산적 금융 확대에 따른 IB(투자은행)부문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가 7000에 육박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증권업계의 약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299.3% 증가한 1조311억원,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78.90% 증가한 8215억원이다. 전망치대로라면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시중은행인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실적을 뛰어넘게 된다. 올해 1분기 NH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577억원, 우리은행은 5220억원이었다. 증권사의 성장세는 발행어음·IMA(종합투자계좌)·국민성장펀드 등 생산적 금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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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목전에 둔 코스피에…증권사 분기 순이익 1조 시대 열릴까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7000을 바라보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식 매매에 따른 리테일 부문 성장과 함께 IB(투자은행) 부문에서도 성과를 낸 결과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투자 수익까지 합쳐지면서 사상 첫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5% 증가한 4757억원, KB증권은 92.80% 증가한 3502억원, 하나증권은 37.10% 증가한 1033억원, 신한투자증권은 167.4% 증가한 2884억원, 키움증권은 102.6% 증가한 4774억원이었다.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은 무려 세 자릿수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고, KB증권과 하나증권도 두 자릿수 성장했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증권사 전망도 낙관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등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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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인기…주식운용 누가누가 잘하나
사모재간접 공모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는 여러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공모펀드로 주식운용을 하위 운용사에 위임하기도 한다. 주식운용 수익률이 높은 운용사가 주로 지목된다. 3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재간접 투자하는 공모펀드의 총 운용자산(AUM)은 35조6023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말에 비해 1724억원 증가했다. 개인이 사모펀드를 투자하는 최소 금액이 3억원 이상인 것과 달리 공모펀드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AUM이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는 상장주식에 멀티전략을 적용한 사모펀드에 투자한 분산투자 구조를 활용한다. 결국 상품을 운용하는 사모운용사들의 수익률이 관건인데, 그간 주식 운용 성과가 판단 지표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사모재간접 공모펀드의 하위운용사는 사모운용에서 투자일임 역량이 높은 곳을 선정한다.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한 대형 증권사의 투자일임 성과표를 토대로 사모운용사의 주식 운용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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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시대' 놓치지 않아야 할 투자 노하우가 한자리에...
코스피지수가 7000을 향해가고 S&P500, 나스닥 지수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주식의 시대'. 투자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시대에 놓치면 안 되는 투자 고수들의 강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오는 15일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리는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는 주식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실현한 투자 고수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와 조기 은퇴를 위한 배당주 투자부터, 올 하반기 유망 주식, 업종 분석과 증여, 절세에 이르기까지 투자자들이 알아야 하는 재테크 팁들이 대거 방출된다. 국내 주식투자 전략도 빼 놓지 않았다. 국내 자산운용 전문가들이 7000을 앞둔 코스피 투자전략과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 재테크 강연을 준비했다. 첫번째 강연에 나서는 리치노마드는 23년간 대기업 재직하며 배당주 투자로 파이어(조기은퇴)에 성공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는 40대 상위 1%에 해당하는 자산을 달성하며 직장인들의 꿈을 이룬만큼 강연을 통해 배당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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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당국의 제도개선에도…신평사 '뒷북평가' 제재 한계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을 계기로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뒷북 평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금융당국이 10년 전 제도개선에 나섰으나 신평사의 늑장 대응 문제는 반복되고 있어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평사의 뒷북 평가에 대해 금융당국이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은 사실상 없다. 평가에 대한 독립성이 보장돼야 하는 신평사의 특성상 평가 시기와 평가 결과에 대해 간섭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신평사의 신용평가 방법론에 따라 평가했는지, 등급 산정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있었는지 등 법적 위반 사항에 대해서만 지적할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제때 신용등급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사회적 비판은 가능하지만 법적 위반 여부는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제이알글로벌리츠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기 하루 전까지도 신용등급을 투자격적 등급으로 유지해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회사가 주기적으로 자산가치 하락을 밝힌 점, 지난달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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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리츠 위험성 이미 경고…"시장 신뢰 우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이 논란인 가운데 이미 지난해 상장리츠의 위험성을 지적한 보고서가 발간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장리츠의 주가 하락세가 투자자 신뢰 하락으로 이어져 상장리츠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본시장연구원은 지난해 7월 '상장리츠 시장의 현황과 개선과제'에서 상장리츠 주가가 상장 공모가를 밑도는 저조한 실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기존 상장리츠의 규모 확대를 제한하고 신규상장을 어렵게 해 장기적으로 리츠시장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020년 8월7일 상장 당시 제이알글로벌리츠 주가는 4825원(종가 기준)이었으나 거래정지가 결정된 지난 27일 1182원으로 4분의 1 토막이 났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도 2021년 12월3일 상장일 5230원이었으나 현재 2190원(30일 종가)으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디앤디플랫폼리츠도 상장일 5000원대에서 현재 3000원대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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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도 제이알글로벌리츠 점검…실질적 경영자는 디폴트 직전 사임
제이알글로벌리츠를 실질적으로 경영했던 자산관리회사(제이알투자운용)의 설립자 겸 대표가 제이알글로벌리츠의 핵심 자본조달 계획이 무산된 직후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제이알글로벌리츠가 기업회생 신청에 따라 재무 악화에 이르기까지 경영진 등의 책임소재에 대한 추적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특히 이번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 충격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에 이어 한국은행이 외환시장 관련 상황 파악 차원에서 제이알글로벌리츠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운용사 창업자 대표직 사임→사채 연쇄 발행→기업회생…제이알투자운용 "고령에 따른 사임"━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위탁관리형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이며 위탁관리형 리츠는 회사 자체에 자산운용 인력을 두지 않고, 자산관리회사(AMC·Asset Management Company)에 자산 취득·운용·매각 업무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자산을 관리했던 AM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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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대희씨(SK증권 대구금융센터장) 모친상
■이태분씨 별세, 조대희(SK증권 대구금융센터장)·성희·진희·연우씨 모친상, 권민정씨 시모상, 이종영씨 빙모상=4월30일,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북 우성공원묘원. 053-65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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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의 핵심 포트폴리오 에어퍼스트, 지분구조 '새판'…성장 '드라이브'
IMM PE(프라이빗에쿼티)가 올해 핵심 운용 포트폴리오인 산업용 가스 제조사 에어퍼스트에 대해 펀드 이관을 결정했다. 새로운 펀드를 통해 신규 기관투자자(LP)를 유치하고, 이 과정에서 기존 펀드 투자자 중 일부는 엑시트(투자금 회수)하게 된다. 이번 펀드 이관을 계기로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에어퍼스트의 가치 성장에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운용사 IMM PE는 에어퍼스트에 투자한 기존 펀드 자금을 '에버그린펀드'로 옮기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버그린펀드는 올해 만기를 앞둔 기존 펀드를 대신해 LP를 교체하는 컨티뉴에이션 펀드다. 기존 주주 중 일부는 엑시트 하고, 일부 주주는 매각 대금을 받아 에버그린 펀드로 다시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퍼스트는 IMM PE가 2019년 4월 글로벌 가스회사 린데(Linde)의 한국 자회사인 린데코리아의 일반산업가스 부문을 인수해 출범했다. 당시 인수가격은 1조3000억원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