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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아토즈 컨설팅, 한국-싱가포르 투자 협력 강화
삼정KPMG가 싱가포르·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 진출 자문 전문기업인 아토즈 컨설팅과 한국-싱가포르 간 투자 기회 확대와 글로벌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아시아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해 추진됐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개방적 비즈니스 환경을 기반으로 국내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고액 자산가들이 패밀리오피스를 설립하는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 기업의 ASEAN 시장 진출 확대 역시 현지 기반의 전문적 자문 수요를 높이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 간 교차 투자 기회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국내 기업과 고액 자산가의 글로벌 자산관리·해외 진출 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ASEAN 기반의 투자 기회 발굴과 관련 정보를 실질적인 거래로 연결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사는 아토즈 컨설팅이 보유한 싱가포르 내 네트워크와 실무 경험, 삼정KPMG가 쌓아온 글로벌 금융·세무·M&A(인수·합병) 자문 역량을 결합해 한국-싱가포르 간 상호 투자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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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 찾아 연탄 2000장 전달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2000장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고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과 생필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에 신설한 푸드뱅크인 온기창고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한다. NH투자증권은 ESG본부에 사회공헌단을 조직해 체계적인 나눔 경영과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내봉사단 37개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사장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온기창고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 필요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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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기관·외국인 수급 머신러닝 분석 서비스 '카운트플로' 출시
LS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머신러닝 수급 분석 서비스인 '카운트플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운트플로는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데이터를 수치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글의 텐서플로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고 수급 강도를 점수로 알려준다. 투자자들은 카운트플로를 통해 장중 매수·매도 세력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급 강도의 상승·감소 흐름을 파악해 주요 전환 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 또 여러 종목의 수급 강도를 비교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 구성, 테마 대응, 단기 매매 등 다양한 투자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 주식선물 분석에 적용해 현물과 선물을 연계한 차익거래 전략에도 사용 가능하다. 카운트플로 서비스는 LS증권의 로보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최초 가입시 가입 계좌로 2주(14일)간 기본 매매수수료 외 별도 비용 없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매매분부터는 모든 주식거래 수수료율 0. 1%가 적용된다. LS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무료 체험 연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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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MTS 내 퇴직연금 이자 과대 산정 오류…"조치 완료"
한화투자증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고객의 일부 계좌에서 잔고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스피 개장 직후 한화투자증권 일부 고객의 퇴직연금 계좌에서 잔고가 최대 수천만원 단위로 증가한 사고가 있었다. 수익률도 실제보다 높게 표기됐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일부 퇴직연금 계좌에서 현금성 자산 이자가 과대산정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며 "고객님의 실제 자산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을 확인했다"고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과대산정 이자를 정상 이자로 정정 했으며, 현재 정상화 조치가 완료된 상태다. 오류 발생 원인은 파악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MTS 공지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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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했는데 전액손실"…금감원, 해외 부동산펀드 대폭 손질
금융감독원이 해외 부동산펀드를 점검한 결과 합리적 근거 없이 낙관적으로 평가하는 등 투자위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펀드신고서 제출시 실사 점검 보고서(가칭)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대폭 손질에 나선다. 금감원은 4일 해외 부동산펀드 주요 6개 운용사 대표이사와 금융투자협회 담당 본부장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해외 부동산펀드 전액 손실 사태를 계기로 설계·제조 과정에서 '투자자 우선 원칙'을 내재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업계 스스로 업무 절차 전반에 대해 투자자 관점에서 재점검·시정하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수탁자 책임, 신뢰 회복 차원에서 마련된 최소한의 기준인 모범규준을 지키는 시늉만 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표이사가 핵심정보 제공을 위해 본인 책임 하에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했다. 금감원이 해외 부동산펀드 제조·설계 단계의 내부통제체계를 실태점검한 결과 발굴(딜소싱)·실사·심사 등 주요 절차가 여전히 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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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KB증권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이 올해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은빈깨비와 함께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 서비스의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은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KB증권 관계자는 "은빈깨비 캠페인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실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공공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시상식으로, 매년 브랜드 전략, 사회적 가치, 고객 소통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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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자산운용, BNK금융 회장 선임 관련 주주서한 발송
라이프자산운용이 BNK금융지주에 회장 선임 절차를 즉시 중단하라며 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BNK금융지주는 오는 8일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회장 후보 숏리스트에는 기존 경영진들만 포함돼 있다. 서한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투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전면 재구성하고 이후 회장 선임 절차를 원점에서 재개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지난 10월 15일과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BNK금융지주에 주주 서한을 송부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회장 후보의 자격 요건, 평가 기준, 향후 후보 선정 일정에 대한 공개를 요청했다. 숏리스트 확정 이전에 회장 후보 선정 과정 전반을 설명하는 '주주 소통 간담회' 개최와 임추위 산하에 주주 소통 창구로서 '후보 선정 자문단' 설치를 요구했고, 최종 회장 후보자의 공개 PT 진행도 요청했다. 이런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라이프자산운용 관계자는 "BNK금융지주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회장 선임 절차에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며 "지난달 21일 개최한 주주 대상 설명회와 24일 배포한 투자설명회(IR) 레터에는 투명성 제고 방안이 전무해 보여주기식 절차에 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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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경제 '팬데믹 이전처럼 저성장'...한국경제 1% 후반대 성장률
내년 세계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겠지만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저성장세가 예상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또 한국 경제는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의 대규모 산업정책 투자와 내수 반등으로 1% 후반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일PwC 경영연구원은 이같은 전망과 분석을 담은 '2026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내년 경제의 핵심 키워드로 '유동성'과 함께 '정책과 기술이 주도하는 경제'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고착화되면서 정부 정책과 AI 중심 기술혁신이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기술 투자가 기대만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생산성 패러독스'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국가자본주의 확산이 경기 부양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는 긍정적이지만 재정 악화로 인한 부채 부담 누적이 미래 성장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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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11개월만에 연금저축 30만계좌 돌파
카카오페이증권의 연금저축 계좌 수가 출시 11개월 만에 30만개를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모바일 기반 연금저축계좌가 지난달 6일 기준 30만 계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서비스 시작 후 출시 초기부터 계좌 수가 빠르게 늘어 두 달도 안 돼 10만 계좌를 돌파했고 1년이 채 되지 않아 30만 계좌를 넘어섰다. 가입 연령대는 30~40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노후자산 형성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고려하는 실수요층이 본격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연금저축 성장 동력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꼽았다. △간편한 계좌 개설과 납입 △자동이체·모으기 기반 장기투자 구조 △절세 및 연금 관리를 위한 '연금 홈' 등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시장 상황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해외주식 등 카카오페이증권 전체 거래 규모 확대와 국내 증시 회복 흐름 속에서 연금 계좌를 활용한 장기투자 수요가 늘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증권 연금저축의 올해 월평균 자산 증가율(CMGR)은 18%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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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업 전망, 반도체·화장품 '맑음' 자동차·철강·해운 '흐림'
내년도 국내 산업에서 반도체·화장품을 '매우 긍정적', 자동차·철강·해운을 '부정적'으로 전망한 보고서가 나왔다. 삼정KPMG는 4일 '2026년 이같은 국내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거시경제 환경과 국내 23개 주요 산업의 내년 동향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스마트폰·조선·제약·항공 등 7개 산업은 '긍정적', 디스플레이·에너지·건설 등 8개 산업은 '중립'으로 전망됐다. 2026년 주요 경제 이슈로는 △트럼프 리스크 △저성장 고착화·양극화 확대 △확장적 재정정책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 △금융시장 변동성 등 다섯 가지가 제시됐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는 IC(Integrated Circuit) 부문의 성장세가 시장 전체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으며 국내 기업의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 삼정KPMG는 "AI 트래픽 증가가 이어지는 만큼 고성능 반도체 확보와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기업 성장을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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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상징 디스커버리·코어테크펀드 이끄는 매니저
김정수 미래에셋자산운용 매니저가 2025년 대한민국 펀드대상 '올해의 펀드매니저'로 선정됐다. 김 매니저가 책임 운용역인 '미래에셋코어테크증권자투자신탁(주식)'는 최근 1년 수익률 80. 86%를 기록했다. 2011년부터 약 15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 '원 클럽맨'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매니저는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펀드매니저다. 김 매니저가 운용하고 있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운용철학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펀드로 꼽힌다. 최근 1년 수익률은 80. 74%다. 특히 미래에셋디스커버리펀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펀드와 함께 2000년대 국내 공모펀드 열풍을 주도한 대표적인 펀드기도 하다. 해당 펀드는 저평가된 국내 우량주 중 꾸준한 이익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19. 33%) △SK하이닉스(12. 52%) △LG에너지솔루션(4. 31%) △이수페타시스(3. 65%) △두산에너빌리티(3. 55%) 등이다. 김 매니저가 운용하는 또 다른 펀드인 '미래에셋코어테크'는 국내 IT 관련 기업 중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과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기업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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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에 웃을 줄 알았는데…"수백억씩 손실" 대형 증권사도 직격탄
하반기 들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증권사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환차손 피해는 4분기에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외환거래에서 697억원 손실이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3분기에 외환거래에서 2583억원 수익을 거뒀지만 이번에 적자로 전환했다. 이 기간 금융수익 규모는 유사한 가운데 외화환산손실이 86억원에서 2051억원으로 확대됐다. 외환차손은 3374억원에서 4421억원으로 커졌다. 외화환산손실은 장부상 손익이고, 외환차손은 환율 변동에 따른 실제 손실을 의미한다. 하나증권은 외환거래에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2798억원 외환차손이 발생했다. 외환차익과 외화환산이익이 커 외환거래 순이익을 냈지만, 3분기 누적기준으로 546억원 순손실을 낸 상태다. 신한투자증권 역시 외환거래에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511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환율변동으로 490억원 감소했다. 10억원 줄었던 전년 3분기에 비해 감소 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