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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공회와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와 함께 '2025년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를 연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외부감사인(회계법인·감사반)의 감사업무 과정에서 유용한 회계감독 현안와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심사·감리 지적사례 등을 안내한다. 내부 회계관리 제도, 재무제표 심사제도 등 주요 회계 현안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은 미리 받아 설명회에서 답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공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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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룰·거래소 수수료 인하 악재… 넥스트레이드 성장 제동
출범 원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의 성장 모멘텀에 제동이 걸렸다. 오는 15일부터 경쟁사인 한국거래소(KRX)가 거래수수료를 인하하는 데다 '15% 룰'로 인해 NXT의 거래가능 종목이 대폭 축소되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쳐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두 달간 주식거래 수수료를 일시적으로 인하한다. 이에 따라 현행 0. 0023%인 단일 수수료율은 NXT와 동일한 차등요율(지정가 0. 00134%, 시장가 0. 00182%)로 변경된다. 업계에서는 거래소와 경쟁하지 않는 프리·애프터마켓을 제외하고 메인마켓에서 NXT 거래량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본다. 증권사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은 수수료·체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시장을 자동선택하는 구조다. KRX가 NXT와 동일한 요율을 적용할 경우 유동성이 큰 거래소로 주문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 '15% 룰'도 앞으로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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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허위공시' 아스트 전 대표 10억 등 과징금 총 22억 부과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 위반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아스트 전 대표 등 경영진에 대한 과징금 약 22억원을 확정했다. 금융위는 3일 제21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공시한 아스트 경영진에 대한 과징금을 총 21억84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재무제표 허위공시 위반을 알고도 장기간 이를 숨겨 투자자 피해를 키운 전 대표에 대해서는 과징금 10억20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2017년 외감법상 과징금 도입 이후 개인에 대한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외에도 전 공시담당 임원은 7억2000만원, 전 재무담당 임원에 대해서는 3억6000만원 등 과징금을 결정했다. 회사와 전 대표이사 등 4명 검찰 고발, 퇴직자 해임(면직) 권고 상당(전 경영진 5명), 감사인 지정 3년, 회사 증권발행제한 12개월 등 조치도 내렸다. 금융위에 따르면 아스트 전 경영진은 재고자산 과대계상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하고 재무제표를 수정하지 않은 혐의다. 오히려 전 경영진은 종속회사 외부 감사인에게 재고재산 과대계상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 재고자산 수불부(재고관리표) 제출을 지시하는 등 조직적으로 감사인의 정상적인 외부감사를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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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AI 시대 부동산 투자 기준은 '전력 접근성'"
부동산 대체투자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이 AI(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인프라 투자의 핵심 기준을 '전력 접근성'으로 제시했다. 수도권 전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전력 인프라를 확보한 부지가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LP(기관투자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 IR 데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시대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로드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철승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는 "우리는 AI와 디지털 인프라라는 지난 100년 간 가장 큰 펀더멘털 변화의 초입에 서 있으며, 이 펀더멘털의 최상위는 전력과 데이터, 네트워크이며 이 중 전력이 새로운 부동산 입지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진 세션에서 최자령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장은 글로벌 자본의 흐름을 분석하며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 시장은 수도권 집중화와 전력 공급 병목으로 인해 공급자 우위 시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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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2년 연장
한화투자증권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임직원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한 결과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출산전후휴가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난임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취학전후 돌봄휴가 부여 △맘스패키지 제공 △사내 모유착유 공간 마련 등 임직원의 실질적 편의를 높이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승진 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안식월 제도' △최대 2년간 학위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채움휴직' △전문 장례업체를 연계한 '상조 서비스' 등 생애주기 기반 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도형 한화투자증권 혁신지원실 실장은 "가족친화제도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가정 균형을 바탕으로 업무에 몰입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사·복지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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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밴드 상단 1만9500원 확정
아크릴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7500원~1만9500원)의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262곳이 참여해 총 12억8000만 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790. 5대 1로 전체 참여 수량 기준 100%(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보유확약률은 52. 8%를 기록했다. 공모 주식 물량은 216만주이며 확정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56억원 수준이다. AI(인공지능) 인프라 기업 아크릴의 핵심 경쟁력인 GPU( 그래픽처리장치) 최적화 엔진 'GPU베이스(GPU-Base)'가 기관 투자자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GPU베이스는 △GPU 자원 효율 극대화 △학습·추론 속도 향상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AMD·국산 지능형 반도체 등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 소프트웨어만으로 적용할 수 있어 범용성과 확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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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인도 금융시장 진출… 뭄바이 사무소 오픈
KB증권이 지난 1일 인도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뭄바이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뭄바이 사무소는 뭄바이 남부의 전통적인 상업 중심지인 나리만 포인트(Nariman Point) 지구와 금융 중심지인 BKC(Bandra Kurla Complex)의 중간 지역이자 금융과 상업 지역을 오갈 수 있는 요충지인 Lower Parel에 자리 잡고, 본격적인 인도 금융시장 투자 기회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인도증권거래소(NSE)의 Rohit Kuma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신 KB증권 글로벌사업그룹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동완 총영사와 고우랑갈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 인도대사와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유동완 총영사는 축사에서 "KB증권 뭄바이 사무소는 한국과 인도 양국 기업의 투자와 자본 조달 그리고 다양한 금융 협력의 폭을 넓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KB증권이 인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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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오프라인 투자전략 세미나 부산편 성료
LS증권이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세미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개인투자자가 300명 넘게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가 국내주식 투자전략, 매크로 경제전망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슈퍼개미인 전업투자자 피터케이씨는 매매방법과 투자철학 등을 공유했다. LS증권은 올해부터 매월 개인투자자 대상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해왔다. 주식·채권·부동산에 대한 투자전략 뿐만 아니라 자녀 경제교육, 슈퍼개미의 실전 매매전략 및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LS증권은 내년에도 꾸준히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투자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S증권 관계자는 "내년에도 리테일 고객들에게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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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싱가포르서 K파생시장 경쟁력 홍보
한국거래소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파생상품 행사 'FIA 아시아'에서 글로벌투자자를 대상으로 K파생시장의 경쟁력을 보하고 주요 해외거래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거래소는 홍보 부스 운영 및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올해 개장한 야간 파생상품시장의 운영 성과와 신상품인 코스닥150위클리옵션 및 주요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또 '비전통 자산의 등장과 발전', 'AI(인공지능) 기술발전의 금융시장 영향' 등 주요 세션별 컨퍼런스에 참석해 업계 최신 트렌드와 인프라 발전방향 등을 파악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홍콩증권거래소(HKEX)와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등 해외 주요 거래소와 임원 간담회를 통해 국제 시장 동향과 신규 협력 분야를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내년 한국 파생상품시장 출범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투자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시장참여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욱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보 (상무)는 "최근 코스피 강세와 함께 국내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만큼, 위험관리와 다양한 투자전략에 파생상품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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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시스템알앤디·와이씨
한국거래소가 3일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으로 시스템알앤디를, 우수기업으로 와이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여의도 서울사무소에서 '2025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거래소는 환위험관리의 중요성과 거래소 통화파생상품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수출입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거래소는 "수상 기업들은 CEO(최고경영자)의 명확한 환위험관리 인식을 바탕으로 사내에 효율적인 환위험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 실무진 또한 환위험관리에 대한 숙련된 경험을 갖추고, 외화 익스포저(Exposure) 변동에 따른 동적 헤지를 효과적으로 수행했다"고 말하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같은 날 거래소는 내년 연간 전망과 환위험관리 세미나도 함께 열었다. 시장 전문가들이 환율·원자재 시장 전망과 환위험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입기업 관계자와 일반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거래소 통화선물의 유용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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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토리운용, 월 분배형 사모 헤지펀드 출시
유니스토리자산운용이 지난달 27일 월단위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분배형 헤지펀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상품은 은퇴를 앞둔 투자자나 고정 생활비가 필요한 준은퇴자 등 배당이 필요한 고객층을 겨냥했다. 월분배형 헤지펀드는 원금보존에 집중했다. 상품 포트폴리오는 주식과 채권을 절반씩 배분했다. 혼합 전략으로 갑작스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처하도록 안정성을 높였다. 상품의 월지급 목표 분배율은 연 4~5% 수준으로 보수적이다. 10~15% 등 높은 배당률을 목표로 제시한 기존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 원금이 급격히 잠식되는 단점을 보완했다. 상품은 사모 헤지펀드에 월지급형 수익 구조를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헤지펀드는 운용 전략과 자산 배분이 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유연하지만, 월배당 형태로 만들어진 경우는 드물다. 유니스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세대에게 현금 흐름은 생존의 문제"라며 "분배금과 자산 변동 가치를 합산한 총수익이 우상향 해야하는 것이 성공적인 은퇴 자산 관리의 핵심인데, 이번 상품에 이런 전략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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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수수료 인하 맞불에 '15%룰'까지…NXT, 흑자전환 후 시험대
출범 원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의 향후 성장 모멘텀에 제동이 걸렸다. 오는 15일부터 경쟁사인 한국거래소(KRX)가 거래 수수료를 인하하는 데다 '15% 룰'로 인해 NXT의 거래 가능 종목이 대폭 축소되는 등 여러 악재가 겹친 탓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두 달간 주식 거래 수수료를 일시적으로 인하한다. 이에 따라 현행 0. 0023%인 단일 수수료율은 NXT와 동일한 차등 요율(지정가 0. 00134% 시장가 0. 00182%)로 변경된다. 업계에서는 거래소와 경쟁하지 않는 프리·애프터마켓을 제외하고 메인마켓에서 NXT 거래량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 증권사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은 수수료·체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시장을 자동 선택하는 구조다. KRX가 NXT와 동일한 요율을 적용할 경우, 유동성이 큰 거래소로 주문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 '15% 룰'도 앞으로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