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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코람코자산운용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부사장과 윤장호 코람코자산운용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모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리츠와 부동산신탁 부문을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하며 사업별 전문성을 강화한 데 이어,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도 동일한 체제를 도입해 투자 부문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김태원 대표는 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운용팀장과 리치먼드자산운용 투자운용본부장 등을 거쳐 2016년 코람코자산운용에 합류했다. 김 대표는 화성 JW물류센터와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가산 개발을 총괄한 바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메자닌 블라인드펀드와 개발사업 전용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주도해 코람코의 대체투자 플랫폼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장호 대표는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와 교보리얼코를 거쳐 200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입사했다. 이후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에 20년 이상 재직하며 주요 전략·투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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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인수 고려하는 다우키움, 노림수는?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의 경영권 매각에서 다우키움그룹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다우키움그룹은 마스턴운용을 인수해 계열사간 사업 시너지를 노리고 대체투자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우키움은 마스턴투자운용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 확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스턴투자운용은 2대주주를 유치하려다 실패하고 경영권 매각으로 입장을 바꿨다. 싱가포르계 사모펀드(PEF) CCGI,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에이치PE) 등과 지분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투자 목적이나 가격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턴투지운용의 최대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지분 37.17%를 보유하고 있는 김대형 전 대표(현 고문)와 특수관계인이다. 이외 김 전 대표 개인 회사인 ㈜마스턴(8.55%), 마스턴인베스트먼트홀딩스(6.93%), 우리사주조합(6.36%), 디에스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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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벤처 키우는 '진짜 모험자본' 공급을"
금융감독원이 신규 종합금융투자회사(이하 종투사)로 지정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3개사의 C레벨 임원과 간담회를 하고 모험자본 공급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비교적 안전한 채권이나 기업에 투자해 비율만 채우는 '무늬'만 모험자본 투자가 아니라 중소·벤처·혁신기업을 키우는 '진짜' 모험자본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일 금감원은 서재완 금융투자부원장보 주재로 3개사 대표와 취급단계별 C레벨 임원 대상 간담회에서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이행,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한 건전성 관리강화, 투자자 보호체계 정비 등 대형 IB(투자은행)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전날 금융당국은 한투와 미래를 8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하고 IMA(종합투자계좌)업무를 인가했다. 키움 역시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과 함께 발행어음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신규 종투사에 대해 생산적금융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모험자본 공급확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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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상품 1호' 자리 두고 경쟁 치열…금감원은 '자제령'
금융당국이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출시가 가능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지정하면서 'IMA 1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이 본격화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 증권사는 다음달 가장 먼저 IMA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현재 각사는 IMA 상품 약관과 투자설명서 등을 제출하고 금융당국의 심사를 받는 중이다. 심사를 가장 먼저 통과한 증권사가 'IMA 1호'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IMA는 고수익을 목표로 하면서 원금을 지급하는 형태의 투자상품이다. 증권사는 고객예탁 자금을 받아 기업금융 자산 등에 운용하고 그 결과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원금 지급 의무가 있고 만기가 있으면서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중장기(2~7년)·중수익(3~8%) 목표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두 증권사는 만기와 수익에 따라 상품 3가지 정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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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에 기죽은 통신주…2026년 미워도 다시 한 번?
통신주들이 국내 증시 활황에서 소외된 모습이지만 증권사들은 내년엔 선전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투자가 미뤄져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인공지능(AI)·정책 수혜도 예상된다. 해킹사고를 비롯한 단기 악재가 해소되는 타이밍이 매수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 통신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1% 내린 482.59에 장을 마감했다. 연초 대비 상승률은 10.4%로 코스피 업종 가운데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이 지수는 구성종목 시가총액 약 98%를 KT·SK텔레콤·LG유플러스가 차지해 통신 3사의 주가 흐름을 나타낸다. 종목별로 보면 KT는 연중 고점(종가 기준) 대비 15.6% 낮은 4만9300원, SK텔레콤은 9.6% 낮은 5만3400원으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해킹사고 이후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추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5년 만에 1조원을 밑돈 3분기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7483억원)은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무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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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드그룹 2년연속 선정
NH투자증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리드그룹에 2년 연속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UNGC의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UNGC 한국협회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인하는 동시에 NH투자증권 등 총 10개 기업을 리드기업으로 선정했다. UNGC는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이 UNGC의 핵심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투자증권은 기후위기와 저탄소 경제 전환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자체적인 내부탄소 배출량과 금융 배출량을 측정하고 감축 목표와 탄소중립 로드맵·전환계획을 수립 중이다. 녹색채권·지속가능채권,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녹색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농업과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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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인도 손보사 방한 미팅 주관
SK증권은 지난 17일과 18일 인도 대표 손해보험사 중 한 곳인 ICICI Lombard 한국 방문 일정을 주관하고 국내 주요 보험사와 재보험사 협력 논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ICICI Lombard 경영진 비노드 필립 국제비즈니스 그룹장, 딥티 프라카시 국제비즈니스 그룹 부사장 등이 방한했다. ICICI Lombard는 인도 손해보험 업계 2위, 수익성 기준 1위 기업으로 328개 지점과 1만5000명의 임직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SK증권이 주관한 이번 미팅에서는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을 위한 현지 기업보험 공동개발, 기술 기반 리스크 관리 모델 및 인도 시장 인사이트 공유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이번 방한을 주관하며 한국 보험업계와 인도 대표 손해보험사 간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다양한 교차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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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ESG평가 3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투자증권은 한국ESG기준원이 주관하는 ESG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B+등급으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첫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권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권경영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영향평가는 기업의 사업 운영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위험을 식별·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는 절차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2023년 수립한 TCFD(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 기준) 권고안에 따라 기후 변화 대응 전략과 위험 관리 절차를 정비하고 감축 목표를 구체화해 기후 변화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 밖에도 가족친화기업 인증·지역사회 참여 확대·정보보호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김승모 한화투자증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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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3개월도 안 돼 사고팔고…'단타'만 노리는 개미들, 장기투자 열쇠는?
한국상장사협의회가 20일 '주주의 장기보유를 위한 제도 연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 장기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3대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보고서는 상장협과 한국상장회사정책연구원이 최승재 세종대학교 법학과 교수에게 의뢰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 주식시장에서 일정 기간 거래된 주식 수를 전체 상장주식 수로 나눈 회전율은 200.8로 미국 68.5의 약 3배, 일본 117.0의 약 1.7배에 해당했다. 2020년 이후 개인투자자 유입이 크게 늘면서 평균 주식 보유 기간이 코스피는 2.7개월, 코스닥은 1.1개월로 단기매매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보고서는 단기매매 풍조가 확산하면서 경영진이 단기 성과주의에 빠지고 개인투자자들이 군집행동에 나섬에 따라 시장 효율성이 훼손되고 경영진·주주간 신뢰관계가 깨지는 등 구조적 폐해가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단기주의를 억제하고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프랑스식 '테뉴어보팅'을 도입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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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삼일회계법인은 국내 회계법인으로는 유일하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전산언어(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2025년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감사장 수여식'에서 XBRL 컨설팅 품질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이란 복잡한 기업의 재무 정보를 효율적으로 비교 및 분석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다. 금융감독원은 공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시기업·컨설팅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XBRL 공시의 오류 예방 △데이터 품질 향상 △공시 프로세스의 체계적 관리 등 품질관리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일회계법인의 AX 노드 XBRL 센터는 품질관리 기준을 정교하게 설정하고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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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스웨덴에 낸 배당세 115억 돌려받는다
국민연금이 스웨덴에서 상장주식 배당원천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받았다. 이에 지금까지 낸 세금 약 115억원을 돌려받고, 앞으로도 배당원천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스웨덴 과세당국이 지난달 28일 국민연금에 대해 '스웨덴 상장주식 배당원천세 면세 지위'를 인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국민연금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스웨덴에 투자한 주식 배당소득세 약 115억원을 환급받는다. 향후 연간 배당소득세도 내지 않는다. 지난해 기준 스웨덴 배당원천세는 86억원 규모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낸 세금 약 118억원도 추가 환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스웨덴의 국민연금인 사회보장기금(AP Fund)은 자국에서 세금을 면제받고 있지만, 비슷한 성격의 국민연금은 외국기관이라는 이유로 면세 혜택을 받지 못했다. 국민연금은 '자국 내 기관과 유사한 해외기관을 불리하게 대우하면 안 된다'는 내용을 담은 EU(유럽연합)의 차별금지법을 근거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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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제조업 디지털트윈 활용백서 발간
삼일PwC는 '제조혁신 디지털트윈 비즈니스 활용백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는 자동차·화학·바이오·헬스케어·에너지 등 주요 산업별 디지털트윈 도입 현황과 기술적 과제,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다뤘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의 사물·시스템을 가상공간에 복제해 각종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문제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을 집약한 도구로 주목받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트윈 시장은 연평균 37.3% 성장을 기록하며 2034년까지 약 24배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주요 기업은 디지털트윈을 △생산라인 모니터링 △불량률 최소화 △신차 개발기간 단축 △플랜트 안전성 진단 △공정 최적화 △맞춤형 치료 시뮬레이션 등에 도입했다. AI 기반 예지보전, ESG 경영을 연계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국내에서 대기업 중심으로 디지털트윈이 점진적으로 도입되고 있지만 상당수가 시범사업에 그치고 중소·중견기업 확산은 더딘 실정이다. 연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