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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상, 연 200억불 대미투자는 환율영향 제한적-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한미 관세협상에서 2000억달러 규모로 조정된 대미 현금투자 규모는 환율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유지했다. 최지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현금투자에 연간 200억달러 상한이 적용되는 만큼 환율과 원화가치 약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연 150억~200억달러가 외환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조달할 수 있는 규모라고 답변했고, 회담 결과는 이 범위 안에 있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단순히 대미투자가 매년 200억달러 추가로 늘어난다고 가정할 경우, 균형환율 관점에서 원/달러 환율은 20~25원 가량 상방압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투자자금 조달방식이 시장을 통한 매입이 아니고, 자동차 관세인하에 따른 경제적 순효과도 있음을 고려할 때 환율 상방압력은 이보다 더 낮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29일 오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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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신종자본증권 1200억원 발행
IBK투자증권이 지난 29일 1200억원의 규모의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2회 사모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수금융(M&A에 필요한 자금 조달), IPO(기업공개) 등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모험자본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발행금리는 4.8%로 결정됐다. 만기는 2055년 10월29일(30년)이며, 5년 뒤 조기상환권(콜옵션)이 부여됐다. 신종자본증권은 자본으로 인정되는 증권으로 건전성 지표를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에도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이번 발행으로 IBK투자증권의 NCR(순자본비율)은 상반기 말 482%에서 약 553%로 높아졌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중심 시장 환경에서 IBK투자증권이 가진 중기특화증권사로서의 강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의 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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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는 영등포, 스폰서는 중국 자본…뉴욕서 2000억 조달했다
중국계 자본이 국내 경영진과 함께 미국에서 SPAC(특수목적 인수회사)을 세우고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IB(투자은행)업계에선 중국 자본과 한국 소재 경영인들이 미국에서 기업 인수에 나선 것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 미중 갈등으로 우리나라가 중국계 자본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경유지로 부상한 신호라는 해석도 나온다. 29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1억4500만달러(약 2074억원)를 조달하며 뉴욕 나스닥에 상장한 하버드 애비뉴 애퀴지션(Harvard Ave Acquisition Corp)은 실질적으로 중국계 자본이 지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애비뉴 애퀴지션은 케이맨제도에 등기된 법인이지만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 문건상 주요 경영 사무소(Principal Executive Offices)는 서울 영등포구로 기재됐다. 하버드 애비뉴 애퀴지션은 일반 투자자들이 공모로 매입한 클래스A 주식(1484만주)과 별도로 창립주주들이 보유한 클래스B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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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CB 부정거래' 웰바이오텍 검찰고발...최종매수인 2배 이익
증권선물위원회가 웰바이오텍에 대해 전환사채(CB) 매각 손실 은폐 등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과 유사하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속인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증선위는 29일 19차 정례회의를 열고 웰바이오텍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 고발하는 한편 감사인 지정,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 전 대표이사에 대해선 해임권고, 전 담당임원 2명에 대해선 면직권고를 하고 이들에 대해 검찰 고발을 통보했다. 과징금은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증선위에 따르면 웰바이오텍은 사모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 후 특수관계자 A사 등에게 공정가치보다 현저하게 낮은 금액으로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재무제표에 인식하지 않았고, 매각 상대방이 특수관계자임을 공시하지도 않았다. 또 매출규모를 부풀리기 위해 특수관계자 B사의 육가공사업에 역할이 없으면서 형식적으로 개입해 매출과 매출원가를 허위로 계상했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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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3Q 누적 영업이익 182억
우리투자증권은 29일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64억원 증가한 182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7억원 증가한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대비 886%, 123% 오른 수치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중순 투자매매업 본인가와 3월 말 MTS 오픈으로 본격적인 증권영업을 개시했다. 두 개 분기 실적이 포함된 3분기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5억원 증가한 517억원이다. 전년대비 56% 올랐다. 수수료이익은 2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억원(214%)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자산리밸런싱 정책을 반영한 우량자산 중심의 여신영업 추진 결과 전년동기 대비 42억원(5.0%)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안정적 수익기반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손비용은 선제적인 자산클린화 추진 등 건전성 강화에 힘입어 1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판매관리비는 10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2억원(103%) 증가했다. 증권업 관련 인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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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국장 투자" 이찬진 금감원장, 코스피 ETF 샀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코스피 지수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직접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에 집중된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흐르게 하겠다는 새정부 기조에 발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이 원장은 KB증권 여의도영업부 금융센터를 방문해 코스피 지수 관련 ETF 상품에 가입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일반 투자자와 동일한 절차를 통해 상품에 가입했다"며 "모든 가입 과정은 당사 정규 판매 프로세스에 준하여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달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에 치중된 자금을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분야로 유인한다는 정책 목표를 강조하며 본인부터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이 원장은 "새정부는 주택과 부동산에 집중된 비생산적 유동성의 흐름을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생산적 분야로 전환한다는 정책목표를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며 "저 역시 자본시장 육성의 책임자로서 코스피 지수 ETF 등과 스타트업 투자를 적극 추진해 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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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코리아 "서울 상업용 부동산 3분기 누적 투자 25조 돌파"
올해 3분기 기준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누적 규모가 25조원을 돌파했다. 29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의 '2025년 3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 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7조 9846억원을 기록했다. 누적으로는 25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인 약 22조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오는 4분기 완료될 예정인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를 고려할 때 연간 30조원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규모와 분당권역(BBD)의 초대형 자산 거래를 합하면 3분기 시장 규모는 10조원에 달한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의 77%(7조6587억원)를 오피스 자산이 차지했다. 판교테크원타워(약 1조9000억원)와 타워730(약 8700억원) 등 대형 거래가 시장을 이끌었다. 서울 A급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5%포인트 오른 3.1%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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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돈 복사" 이차전지주 줄줄이 급등…과열인가? 더 가나?
최근 북미 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이차전지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급등 중이다. 특히 에코프로와 엘앤에프등 이차전지 업체는 최근 주가 상승률은 100%에 육박한다. 다만 일부 증권사에서는 기대감이 지나치게 주가에 반영됐다며 보수적인 투자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월1일~29일 종가)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는 97.85% 급등했다. 이 밖에도 에코프로 (등락률 96.21%), 에코프로비엠 (51.95%), 에코프로머티 (40.59%), 포스코퓨처엠 (63.41%), LG에너지솔루션(47.91%), {삼성SDI)(61.46%)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들 관련주가 들썩이는 것은 최근 북미 시장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ESS 사업부가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에 따른 EV(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감소를 상쇄하며 관련 기업의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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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예강재단, 소방관 눈 수술에 3억 기부
키움증권과 예강희망키움재단이 지난 28일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소방관 약 200명을 위한 눈 수술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가족희망나눔은 하늘안과를 통해 소방청이 선발한 소방관 약 200명에게 수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늘안과는 50만원 상당의 안구검사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소방관들은 화재현장의 유해물질과 교대근무·야간운행으로 시력저하에 시달린다. 렌즈나 안경을 끼면 공기호흡기 착용이 불편해 자비로 시력교정 수술을 받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키움과 밝음' 사업으로 3억원을 기부, 소방관 218명의 수술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예강희망키움재단과 공동으로 사업을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은 다우키움그룹 창업주 김익래 전 회장이 사회환원을 위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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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대학생과 손잡고 차세대 투자 마케팅 전략 만든다
KB자산운용은 이화여대·서강대·한양대 경영전략학회로 구성된 연합 조직 'SUM'과 마케팅 전략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지난 28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최종 발표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협업 주제는 '차세대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다. 프로젝트에는 이화여대 DECK, 서강대 LENS, 한양대 HESA 등 3개 대학 경영전략학회 소송 학생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여한다. KB자산운용 임직원은 중간 점검과 최종 발표에서 실무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최영환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팀 본부장은 "대학 연합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금융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며 "미래 투자시장의 주력 고객층이 될 20대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고객 관점의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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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패밀리오피스 고객 초청 부동산 세미나
NH투자증권이 29일 예탁자산 300억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가입고객을 비공개 초청해 '익스클루시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택시장과 해외 부동산시장 동향과 대응전략을 제공하는 행사다. 최근 정책적 변화와 전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차별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국내 주택시장 이슈와 투자전략', 이지웅 빌드블록 부대표는 '해외부동산 투자전략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은 '활기찬 삶을 위한 세포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업계 최단기간 패밀리오피스 200가문 달성은 자산관리 시장에서 NH투자증권의 경쟁력을 입증한다"며 "고액 자산가 고객 가문의 지속 성장과 자산승계,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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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대상 밸류업 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29일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부 상법 개정, 지배구조 개선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이사회와 주주총회 운영의 이해도 제고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상장기업 이사회 구성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을 균형있게 고려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이사 책임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개정 상법 개별 항목별 경영진 대응 방향과 주주 소통 필요성을 안내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소통 강화를 위해 상장기업 경영진이 밸류업 공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고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